사진첩
090424 - 비오는 밤...
美泥
2009. 4. 25. 00:27
빗방울 그것은 하나의 울림... 오른쪽 밑의 꽁초들... 쫌...;
화밸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
어쩌서인지 노출이 밝게 잡혔다. 이유가 뭐지... 하여간... 느낌은 달라진다...
지하철 입구의 기둥에 얹어두고... 한 20초 셔터 되나...
직선 빗줄기가... 교류 불빛에 점선 빗줄기가 된다...
지하철 출구의 왠지 낡은 느낌의 등...
하얀 옷을 입으신 분이 거리에서 눈에 확 띄었다...
비오는 날은 달빛은 가려지고, 촉촉히 젖은 사물이 빛을 반사하며, 느낌이 독특해지는 것 같다...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