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5 - 아버지 생신... & 양구이(항방양육관)

아버지 어머니 생신 때마다 먹을걸 해가서 같이 식사를 하는 식이 된...

하여간, 샐러드, 김치와 갈비찜... 양념에 재웠다 익혀야했는데, 그냥 익혀서 거뭇해진 갈비찜... 그밖에 조금 짠 거 빼곤 오케이... 와이프 화이팅~

투x쥬르의 케익... 크레페 사이에 생크림을 겹쳐서 쌓은 듯한 놈...

 

사람들이 식탁에서 밥 먹어... 내 자리 내놔...라는 눈치로 냉장고 위에서 쳐다보는 영주...

어머니가 신문인가에서 기사를 읽으시고서 드시고 싶다해서, 저녁은 양꼬치... 교대역근처의 항방양육관... 양꼬치와 양갈비...

여기의 양고기는 그다지 냄새가 나지 않는다며 와이프도 부모님도 잘 드심... 동생은 냄새가 좀 나긴하지만 먹을만하지만 아직 배불러서 못 먹겠다고... 아버지는 여기서 모임이라도 하실 기세로 명함을 챙기심... ㅋ

하여간, 오늘 하루도 석세스... ㅋ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