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와 70-300mm의 시험...

 

여러가지 찍어봤는데 삼각대가 늘어지는 느낌이 이상하다...

 

뭐, 하여간, 야경에는 삼각대... 괜히 30초 짜리 사진 만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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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서 망원이란 무슨 짓일까... 저번주 팀웍샵에서 남겨돌아온 위스키... 발렌타인 보다 오히려 깔끔하고 부드럽다... 맥칼란, 근데, 나리타 공항에서 느꼈던 캬라멜 맛은 좀 덜 느껴진다... 향이 날아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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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5나 70-300 모두 IS가 들어있어 손각대 쓰기가 좋다. 70-300의 경우는 길쭉해서 파지나 균형잡기가 힘들어 더 떨리고, 망원이니까 그게 더 사진에 영향을 준다. 하여간... 삼각대는 치우고, 24-105로 손각대로 찍어본다. 뭔가 합성같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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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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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다들 벌컥벌컥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들이켜들 대지만...

 

위스키는 아무래도 홀로 고독히 위스키가 지내온 세월을 즐기는 것이 제대로 즐기는 방법인 듯하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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