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28-75mm 2.8 대 캐논 EF 24-105mm 4.0L...

 

가격은 6 대 10 정도, (곧 탐론이 비싸져서 7대 10정도?)

 

바디 셋팅은 동일하게 하고서 105mm가 아마도 심도가 75mm보다 얕아질테니 조리개를 조금 조인다.

일단, 28-75가 최단 촛점거리가 30cm정도, 24-015가 50cm정도... 오히려 28-75쪽이 더 크게 찍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5mm라서 배경이 적게 찍힌다. 왼쪽사진의 우측편의 주황색 무언가가 오른편에서는 안보인다.

그리고, 오른쪽의 조리개를 지나치게 조였는지, 발쪽의 촛점맞은 정도가 틀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는 가능하면 같은 크기를 만들려고 했는데, 자세가 틀려져서 왼편 사진이 더 각도가 있어서 심도가 다르게 보인다. 그리고, 노출을 동일하게 맞췄다. 마찬가지로 왼쪽사진의 왼편의 하얀 것의 크기가 오른쪽에 찍힌 거보다 더 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의 차이는 일단 형광등 불빛이라서라고 생각하고 싶다. 약간 28-75가 전핀 아닌가 싶긴 한데... 하여간, 그닥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조여서 주변주의 화질을 비교하면 아마도 24-105의 승리라는 답이 나와야 겠지만, 조리개를 개방한 쪽에서 중심부는 그다지 차이가 없다고 보고 싶다.

 

물빠진 색깔? 그건 모르겠다. 그리고, Picture style에서 채도를 좀 올려주면 될 일이다.

 

하여간, 24-105는 IS도 있고, 75-105의 구간이 있어서 강점이 있다. 하지만, 2.8-4.0의 구간에서는 28-75가 강점이 있겠다. 사실, 24-70과 24-105를 동시에 가질 수는 없으니까. 28-75를 더 샀다. 실내에서 인물용으로 28-75를 쓸 예정이다. 그리고, 야외에서 가끔 심도를 얕게 하고 싶을 때 정도...

 

이번 주말에 야외에 나가서 두 렌즈의 대결을 해봐야 겠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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