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07 Las Vegas (1), NV, USA
사진첩 2015. 2. 22. 18:23 |그리하여, 라스베가스도 해지고 저녁시간 한참 넘어서...
처음에 잡았던 엄청 싼 숙소가 중간에 일정이 바뀌면서 재 예약할라고 했더니 방이 없다고 나와서, 라스베가스의 메인스트립에 거의 붙은 폴로타워라는 나쁘지 않지만, 조리실이 붙어 있는 좀 더 비싼 숙소로... 원래는 방에서 먹을 거 사다가 스테이크를 구워먹자!이런 계획이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귀찮아 훡훡을 날려주면서 일단 저녁을 먹으러, 야경 보러 나간다...
베란다에서 몬테카를로랑 뉴욕 뉴욕이 보인다.
할레이 데이비슨 카페에서 파는 건 넘 거시기 할것 같다고 하셔서 사진만 찍고 다른데로 방황...
MGM의 사자상... 뒤에는 태양의 서커스 광고...
밤에는 볼만한 뉴욕뉴욕... 낮이 되면, 저 가짜스러움이 안습의 경지로...
그 건너편에는 엑스칼리버라는 왠지 모텔이나 예식장 느낌나는 꿈의 왕국...
메인 스트립이라고 불리지만, 정식은 라스 베가스 불레바드(LAS VEGAS BLVD)... 그 간판이 찍고 싶었습니다...
고 옆의 화끈한 여자 악마...
그 옆의 몬테카를로의 승리의 천사...
업샷... (망원이 무거워서 방에 두고 나와서... -_-)
저 멀리 보이는 플래닛 할리우드나 가짜 에펠탑...
하드락 카페...
왠지 친근한 아웃백과 코카콜라...
MGM이고, 여기 저기 돌아다녀봤는데... 피곤하고... 뭐 비싼 거 사먹기도 뭐하고 12시도 가까와져서 문도 닫으려고들 해서, CVS에서 약간의 냉동(+담날 아침거리)과 술을 사다가 방에서 쳐묵쳐묵... 레토르트 팩에 피냐콜라다 등의 칵테일을 담아서 살짝 얼려서 먹는게 있었는데, 수입해다 팔면 안될까 싶었다... (장사가 되려나...;)
하여간, 실내에서 담배도 펴가면서 여유롭게들 카지노를 즐기는 모습들이라 보기 거북하지 않았다. 마카오나 정선 카지노에선 왠지 다들 분위기가 여유가 없어서...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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