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06 - Strasbourg (스트라스부르)...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오는 길에 중간에 아버지 운전도 시켜드리고... (시키고려나...)

아우토반에 대해서 가지고 계셨던 환상 얘기나 그런데 와보니 2차선 고속도로라거나... 

하여간, 호텔 옆의 공영 주차장엔 또 높이 때문에 못 대고, 일단, 어딘가에 대고서는 일본사람이 하는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래도 프랑스라고, 일본어로 해도 알아듣고는 프랑스어로 답을 하는 답없는 놈들... (프랑스가 싫음...)

또, 국경 넘었다고 바로 도로의 운전 매너가 바뀌는 경험을 해주고... 

호텔에 체크인하고, 부모님과 와이프를 꽃할배에서 나왔던 유람선에 태워서 한바퀴 돌리고, 그사이에 주차 다시 하고, 조금 쉬다가 선착장에서 돌아오는 것 대기중... 

스타라스부르 대성당(Cathédrale Notre Dame de Strasbourg)... 이것도 노틀담 대성당이었는데... 스페인어를 배우고 나니 Notre Dame가 Our Lady라는 걸 알게 되었다...

보통은 이 크기의 대성당이면 앞에 광장이 커야할텐데... 바로 앞에가 상점가...

전경을 찍으려면 광각 렌즈가 필요하다...

시내를 돌아다니며 발견한 개신교 교회(Église Saint Thomas)... 장식이 훨씬 단촐하다...

아마도 꽃할배에서도 나왔던 운하 물높이 맞추는 곳... (쁘띠프랑스가 이 일대였나... 사실 명성에 비해서는 그닥 별 볼일 없었다...)

아마 감옥 탑...

한바퀴 주욱 돌고서, 이 지방 전통식(이라고 해봐야 감자에 고기...) 식당에 갔었는데... 사진을 죄다 아이폰으로 찍어서 여기에는 안 올라감...

식당 가던 도중에 다시 대성당...

저녁 먹고 와서는 호텔의 장식...

미니.

PS: 지금 다시 사진 디렉토리 보니, 17년 10월달 베니스 출장간게 사진 빠져있네...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