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7 - 싱가폴...

사진첩 2018. 7. 22. 16:32 |

2018년도 1월의 GCF CAG 미팅은 싱가폴... CAG 미팅 수요일 저녁은 보통 Social event로 저녁을 주는데, 이번엔 주최측이 자기네 트레이닝 센터에서 했다고, 돈 좀 남았는지, 오리배(...)를 저녁 먹기 전에 태워준다고... 


오리배... (Duck tour) 수륙양용 차량의 자태... 


사진 좀 찍겠다고 맨앞줄에 앉았는데... 물에 들어갈때 물이 좀 튀긴다... 이거 끝나고 공항으로 바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옷이냐 전자제품(과 카메라)이냐의 고민을 좀 당했다... 다행히 많이 젖지는 않았...



경로는 마리나 베이를 한바퀴 돌고 시내를 잠시 도는 코스...


마리나 베이로 진입해서, 가든 바이 더 베이(Garden by the Bay)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Marina Bay Sands) 호텔... 중앙 왼편에 플라워 돔과 그 뒤로 수퍼트리 그로브가 보인다... (이때는 트럼프와 김정은이 여기서 만난다 그런 얘기는 없었으니... 그냥 비싼 호텔... 뭐 결국 여기가 물망에 오르다가 센토사 섬이 됐지만...)


플라워 돔과 그 뒤로 수퍼트리 그로브 줌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ArtScience Museum(오른편 연꽃 닮은 거... 왠지 화웨이 마크...)...


그 반대편의 금융가 빌딩 숲... 마천루... 다운타운 코어...


그 반대편으로 보이는 것들... (싱가포르 플라이어라는 이름의 관람차...)


오리배가 두대라서 다른 쪽 배가 돌려서 나간다...




싱가폴 상징 머라이온... 오에에에~


구글맵으로는 Esplanade라고 나오는 것 같은데, 가이드 설명을 기억하기로는 모양 때문에 두리안 뭐시기로 불린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 기억이...;


싱가포르 플라이어...


돌아가는 길의 호숫가... 마리나 베이라고 하니 바닷물일까 싶지만, 끝쪽에 댐이 있어서 이 물들은 민물이다... 더워서 냄새가 좀 나지만...


나가는 길에서 지금까지 본 것들 총출동...


지상 구간에서 지나간 영국 군인들 1차대전 참전비... (문구로 봐서는 아마 전몰자 추모비...) (구글맵에 따르면, The Cenotaph)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저녁 식사를 제공했던 시내의 독일 맥주 집... 옆의 독일 아저씨 설명을 기억하기로는 겨울 지나서 (살아남은 자들이) 봄 맞이 축제에 세우던 기둥을 재현한 걸 거라고... 좌우의 마크들은 마을 내 조합(?), 모임(?)의 상징물들이 올라간다고... 


후다닥 안주와 맥주를 흡입하고, 비행기 시간에 안 늦으려 우버 잡아타고 공항에 갔는데...


얼마전 기내식(안나오기로)으로 유명했던 비행사가 기체 점검(이라고 얘기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명확히 승객들에게 알려주지 않아서, 나랑 몇몇 아저씨들이 강하게 항의 했었고, 사무장이 돌아다니면서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별로 명확히 설명은 안됐었다...)을 이유로 이륙 지연... 


공항 탑승구 앞에서 정확한 시간도 모른체 대기대기... 결국은 뭔가 음료수와 과자가 들은 봉지를 하나씩 안기고... (그때부터 기내식 문제가...) 12시 넘어서 출발...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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