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19 - Aura Note 도착...
사진첩 2009. 3. 19. 22:17 |옥션에서 저번주에 주문했던 Aura Note...
물량이 없다고 하면서 지연되더니, 오늘 물건 들어와서, 택배도 아니고, 무려 오토바이 퀵으로 날아왔다.
저녁먹고 야근 좀 느긋히 하면서 들어오려다가 퀵으로 도착했다는 메시지에 후딱 메일 쓰고 집에 가면서, '아 그렇게 할 걸... 뭐 어때?'이러면서 귀가...
L830 스피커 때의 충격 탓인지, 그리고, 가격 탓인지, 생각보다 작은 박스가 도착해 있었다.
박스샷부터 갔어야 했겠지만, 5D가 입원해 있는 관계로 일단 뜯다가, 파워샷을 꺼내서 찍어준다.
들어있는 FM 안테나, USB 케이블, 리모콘, CD를 고정시키며 중량을 늘려서 정속으로 돌아가게 해줄 것 같은 스태빌라이저, CD부를 덮어주는 유리 덮개가 박스 위에 들어 있고,(이때 파워케이블은 이미 콘센트에 꼽혀계신다.)
조 유리 덮개가 미묘하게 직사각형이다. (방향성이 있다. -_-)
아랫단에 정성스레 쌓여 에이프릴 뮤직 스티커로 도배된 Aura Note...
거꾸로 작은데 무게가 집중되어 있으니 역으로 무겁게 느껴진다.
뒷태...
스피커 연결 단자와 Aux입력단자, PC로부터의 USB단자(연결시 USB 헤드셋으로 인식되어 출력이 돌려진다.), 파워스위치, AM/FM 안테나 연결 단자, 전원선 연결 단자가 보인다.
전의 미니컴포넌트를 치우고 연결...
전의 미니컴포는 30까지의 볼륨에서 15~20정도에서 놓고 썼다면, 오라 노트는 100까지의 볼륨에서 20~30정도에서 써야 한다. 30정도에 놓고 듣자니, 방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더 큰 공간을 울리게 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하여간, 열심히 CD를 돌리고 있는 장면...
전의 미니콤포에 비하면 당연하게도 소리가 좋아졌다. 저번에 스피커 케이블을 바꿨을 때 노이즈가 줄어 차분해진 거에서 소리의 액티브 레인지가 좋아졌달까 다시 배경이 차분해졌고... 저음의 펀치력이 세졌다. 전의 소리가 솜을 둘러싼 쌀가마니같은 좀 두리뭉수리한 저음의 타격감이라면, 이번에는 야구배트정도로 날아오는 느낌이다. 저음의 덩어리가 압축되어 더 세게 날아오는 느낌이다. 그로 인해서 저음의 조절을 위해서 스피커를 조금 앞으로 뺐다. (사실 오른쪽 스피커가 벽에 너무 붙어 있다. -_-)
백몇십만원 만큼 좋냐고 그러면, 글쎄...라고 하겠지만, 하여간, 좋다.
디자인은 사진에서보다 방 색깔이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노란빛을 띄며 차가운 느낌은 없다.
다만 리모콘이 좀 내구성이 떨어질 것 같이 생겼다?ㅋ
하여간... 이제 당분간 지를 것은...
삼각대와 스트로보? ㅋ
아... 음악이 좋다...
미니.
물량이 없다고 하면서 지연되더니, 오늘 물건 들어와서, 택배도 아니고, 무려 오토바이 퀵으로 날아왔다.
저녁먹고 야근 좀 느긋히 하면서 들어오려다가 퀵으로 도착했다는 메시지에 후딱 메일 쓰고 집에 가면서, '아 그렇게 할 걸... 뭐 어때?'이러면서 귀가...
L830 스피커 때의 충격 탓인지, 그리고, 가격 탓인지, 생각보다 작은 박스가 도착해 있었다.
박스샷부터 갔어야 했겠지만, 5D가 입원해 있는 관계로 일단 뜯다가, 파워샷을 꺼내서 찍어준다.
들어있는 FM 안테나, USB 케이블, 리모콘, CD를 고정시키며 중량을 늘려서 정속으로 돌아가게 해줄 것 같은 스태빌라이저, CD부를 덮어주는 유리 덮개가 박스 위에 들어 있고,(이때 파워케이블은 이미 콘센트에 꼽혀계신다.)
조 유리 덮개가 미묘하게 직사각형이다. (방향성이 있다. -_-)
아랫단에 정성스레 쌓여 에이프릴 뮤직 스티커로 도배된 Aura Note...
거꾸로 작은데 무게가 집중되어 있으니 역으로 무겁게 느껴진다.
뒷태...
스피커 연결 단자와 Aux입력단자, PC로부터의 USB단자(연결시 USB 헤드셋으로 인식되어 출력이 돌려진다.), 파워스위치, AM/FM 안테나 연결 단자, 전원선 연결 단자가 보인다.
전의 미니컴포넌트를 치우고 연결...
전의 미니컴포는 30까지의 볼륨에서 15~20정도에서 놓고 썼다면, 오라 노트는 100까지의 볼륨에서 20~30정도에서 써야 한다. 30정도에 놓고 듣자니, 방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더 큰 공간을 울리게 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하여간, 열심히 CD를 돌리고 있는 장면...
전의 미니콤포에 비하면 당연하게도 소리가 좋아졌다. 저번에 스피커 케이블을 바꿨을 때 노이즈가 줄어 차분해진 거에서 소리의 액티브 레인지가 좋아졌달까 다시 배경이 차분해졌고... 저음의 펀치력이 세졌다. 전의 소리가 솜을 둘러싼 쌀가마니같은 좀 두리뭉수리한 저음의 타격감이라면, 이번에는 야구배트정도로 날아오는 느낌이다. 저음의 덩어리가 압축되어 더 세게 날아오는 느낌이다. 그로 인해서 저음의 조절을 위해서 스피커를 조금 앞으로 뺐다. (사실 오른쪽 스피커가 벽에 너무 붙어 있다. -_-)
백몇십만원 만큼 좋냐고 그러면, 글쎄...라고 하겠지만, 하여간, 좋다.
디자인은 사진에서보다 방 색깔이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노란빛을 띄며 차가운 느낌은 없다.
다만 리모콘이 좀 내구성이 떨어질 것 같이 생겼다?ㅋ
하여간... 이제 당분간 지를 것은...
삼각대와 스트로보? ㅋ
아... 음악이 좋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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