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소감] 탐락 에어로 스피드 팩 3385
낙서장 2009. 8. 4. 14:46 |이번 일본 여행(이라고 쓰고 건담 강행 정찰이라고 읽는다.)에서 함께 한 탐락 에어로 스피드 팩.
장점 :
1) 들어가는 용량이 커서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물건(다음 참조)이 들어가서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했다.
- 5D body + 24-105 F4L IS mounted
- EF 70-300 IS USM F4.0-5.6
- EF 17-40 F4L
- EF 50 F1.4
- 580EXII flash
- 77mm filter(ND400, Slim CPL), 58mm filter(ND400, Slim CPL)
- 추가 BP511 배터리 2개, 에네루프 AA 8개
- 유선 릴리즈
- Vaio 노트북 하나
- Pentax Auto110
- 삼각대 (바닥에 별도 밴드로 부착)
이번엔 안 넣었지만 윗부분까지도 카메라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면 다음 것들이 더 들어갈 수 있다.
- 세로그립 장착
- 탐론 28-75
- 배터리 팩
2) 방수가 되어 가방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도 촬영이 가능했다. 우에노 공원에서 비가 왔지만 우산을 대충 끼고서 촬영할 수 있는 여유를 주었다.
3) 카메라를 티나게 들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 찍어달란 소릴 많이 듣지 않았다. 정상인으로 안 보여서 였나, 아님 땀냄새?)
4) 같은 내용물을 한쪽으로 매고 다녔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
5) 음료수 병을 꽂아둘 수 있어서 좋았다.
단점 :
1) 장점 1)이 거꾸로 작용하는데... 그러다보니까 가방 무게만 10kg을 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래서 어깨가 만성 타박상 증세를 보이고, 과도한 땀의 발생을 유도하게 된다. (그에 따라 등받이의 푹신한 그물 조직에서 땀냄새 대박)
2) 왼쪽 어깨로만 걸치고서야 카메라를 꺼낼 수 있다. 왼쪽 어깨에 하중 부담 커지고, 오른팔은 벗었다 끼웠다 하면서 계속 쓸린다.
3) 장점 2)의 역작용으로 방수지퍼가 꽤 힘겹게 열리고 닫힌다. 오른손 검지에 약간의 마찰로 인한 통증 유발.
4) 삼각대를 별도의 끈으로 바닥에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이게 가방을 놔두게 애매한 상태를 만들어 준다. 뭔가 렌즈를 갈아끼운다거나 하는 순간에 가방을 눕히도록만 하게 해준다. 땅바닥 밖에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대략 난감.
5) 이것도 장점 1)의 역작용인데, 많이 들어간다는 건 많이 크다는 것과 동일하다. 세로로 580EXII나 70-300이 들어가는 수준이니 주위 사람들을 배낭으로 가격 내지는 주위 사람들이 배낭을 치고 가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6) 패션적으로 조금 어울리지는 않는다. 백화점이나 오모테산도같은 곳에서 좀 눈에 튄다. ㅎ
7) 무거운 짐을 위로 싸는 것이 좋은 짐싸기라지만, 이 가방은 구조상 무거운 카메라가 밑으로 가게 되어 있다. 추~욱 처진다. -_-
사용의 전환
1) 야외 활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을 고려해야 할 듯.
2) 가능한한 이 녀석 말고 다른 가방을 쓰는 것을 고려해야 할 듯.
70-300, 580EXII 만 들어갈 수 있는 가방 + 카메라와 삼각대는 별도 휴대.
3) 들어갈 수 있다고 다 넣지 말고 칸막이도 좀 철거하고 내용물도 적게 넣어서 사용.
흠냐...
지름신은 계속 된다... 쭈~욱.
미니.
장점 :
1) 들어가는 용량이 커서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물건(다음 참조)이 들어가서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했다.
- 5D body + 24-105 F4L IS mounted
- EF 70-300 IS USM F4.0-5.6
- EF 17-40 F4L
- EF 50 F1.4
- 580EXII flash
- 77mm filter(ND400, Slim CPL), 58mm filter(ND400, Slim CPL)
- 추가 BP511 배터리 2개, 에네루프 AA 8개
- 유선 릴리즈
- Vaio 노트북 하나
- Pentax Auto110
- 삼각대 (바닥에 별도 밴드로 부착)
이번엔 안 넣었지만 윗부분까지도 카메라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면 다음 것들이 더 들어갈 수 있다.
- 세로그립 장착
- 탐론 28-75
- 배터리 팩
2) 방수가 되어 가방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도 촬영이 가능했다. 우에노 공원에서 비가 왔지만 우산을 대충 끼고서 촬영할 수 있는 여유를 주었다.
3) 카메라를 티나게 들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 찍어달란 소릴 많이 듣지 않았다. 정상인으로 안 보여서 였나, 아님 땀냄새?)
4) 같은 내용물을 한쪽으로 매고 다녔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
5) 음료수 병을 꽂아둘 수 있어서 좋았다.
단점 :
1) 장점 1)이 거꾸로 작용하는데... 그러다보니까 가방 무게만 10kg을 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래서 어깨가 만성 타박상 증세를 보이고, 과도한 땀의 발생을 유도하게 된다. (그에 따라 등받이의 푹신한 그물 조직에서 땀냄새 대박)
2) 왼쪽 어깨로만 걸치고서야 카메라를 꺼낼 수 있다. 왼쪽 어깨에 하중 부담 커지고, 오른팔은 벗었다 끼웠다 하면서 계속 쓸린다.
3) 장점 2)의 역작용으로 방수지퍼가 꽤 힘겹게 열리고 닫힌다. 오른손 검지에 약간의 마찰로 인한 통증 유발.
4) 삼각대를 별도의 끈으로 바닥에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이게 가방을 놔두게 애매한 상태를 만들어 준다. 뭔가 렌즈를 갈아끼운다거나 하는 순간에 가방을 눕히도록만 하게 해준다. 땅바닥 밖에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대략 난감.
5) 이것도 장점 1)의 역작용인데, 많이 들어간다는 건 많이 크다는 것과 동일하다. 세로로 580EXII나 70-300이 들어가는 수준이니 주위 사람들을 배낭으로 가격 내지는 주위 사람들이 배낭을 치고 가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6) 패션적으로 조금 어울리지는 않는다. 백화점이나 오모테산도같은 곳에서 좀 눈에 튄다. ㅎ
7) 무거운 짐을 위로 싸는 것이 좋은 짐싸기라지만, 이 가방은 구조상 무거운 카메라가 밑으로 가게 되어 있다. 추~욱 처진다. -_-
사용의 전환
1) 야외 활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을 고려해야 할 듯.
2) 가능한한 이 녀석 말고 다른 가방을 쓰는 것을 고려해야 할 듯.
70-300, 580EXII 만 들어갈 수 있는 가방 + 카메라와 삼각대는 별도 휴대.
3) 들어갈 수 있다고 다 넣지 말고 칸막이도 좀 철거하고 내용물도 적게 넣어서 사용.
흠냐...
지름신은 계속 된다... 쭈~욱.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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