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20 - 스바루(昴) @ 방배동
사진첩 2010. 3. 20. 22:03 |수제제면의 모밀 소바로 유명한 집 스바루(昴).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육연성의 일본명. 임프레자 등 사륜구동 자동차로 유명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마크에서 볼 수 있는 그것...
하여간... 방배동에 자리한 집으로 출동했다...
면은 겉껍질을 쓰지 않아 회색빛이 나지 않고, 면의 엣지가 살아있다. 멘쯔유(찍어먹는 국물)는 짠맛과 훈연향이 나는 가츠오부시 맛이 강하다. 소바는 모밀의 향과 단맛이 난다. 같이 내준 깍두기와 단무지는 도대체 왜 내줬는지 알 수 없을 레벨. 하여간... 맛있다. 짠 멘쯔유 맛, 소바의 씹는 맛, 넘기고 난 뒤 입안에 남는 단맛.
배고플 듯해서 추가로 시킨 오야코동... 미츠바도 안올려져있고 너무 직구... 닭 비린내가 날정도로 아쉬움...
키츠네 소바.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대서 유부가 올라간 우동이나 소바를 키츠네(여우)라고 부른다. 여기의 문제는 너무도 훌륭한 메밀면을 뜨겁게 먹어서 아쉬운 것, 좀더 달달하게 조린 유부와 국물을 원했지만 짠맛계의 유부와 국물이었다는 것...
결론...? 세이로(자루)소바가 진리.
텐세이로를 먹어보면 좋겠지만, 새우만 나오는 게 아쉽고, 카츠동은 어떨까 쬐금 궁금하고, 우동면을 체크 못한게 아쉽다?
하여간, 썰렁한 날에 찾아가서 먹기에는 따뜻함이 좀 더 필요했다.
미니.
하여간... 방배동에 자리한 집으로 출동했다...
면은 겉껍질을 쓰지 않아 회색빛이 나지 않고, 면의 엣지가 살아있다. 멘쯔유(찍어먹는 국물)는 짠맛과 훈연향이 나는 가츠오부시 맛이 강하다. 소바는 모밀의 향과 단맛이 난다. 같이 내준 깍두기와 단무지는 도대체 왜 내줬는지 알 수 없을 레벨. 하여간... 맛있다. 짠 멘쯔유 맛, 소바의 씹는 맛, 넘기고 난 뒤 입안에 남는 단맛.
배고플 듯해서 추가로 시킨 오야코동... 미츠바도 안올려져있고 너무 직구... 닭 비린내가 날정도로 아쉬움...
키츠네 소바.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대서 유부가 올라간 우동이나 소바를 키츠네(여우)라고 부른다. 여기의 문제는 너무도 훌륭한 메밀면을 뜨겁게 먹어서 아쉬운 것, 좀더 달달하게 조린 유부와 국물을 원했지만 짠맛계의 유부와 국물이었다는 것...
결론...? 세이로(자루)소바가 진리.
텐세이로를 먹어보면 좋겠지만, 새우만 나오는 게 아쉽고, 카츠동은 어떨까 쬐금 궁금하고, 우동면을 체크 못한게 아쉽다?
하여간, 썰렁한 날에 찾아가서 먹기에는 따뜻함이 좀 더 필요했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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