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산책을 좀 하자는 사람이 있어서 카메라를 들고서 회의전에 동네한바퀴...

세인트조지 만... 아래 빨간 깃발은 다이빙 스쿨인듯...


동쪽의 역광... 아마 건물은 웨스틴 호텔일듯...


동네 건물... 석회석으로 지은 건물의 색을 따라 약간 누런 건물색이 대새인 가운데, 창을 예쁘게 칠하는 풍습이 있는 듯...


뭐라 이름도 없는 만(?)에서 바라본 드라고나라 카지노...


그냥 일반 주택...


고양이... 머리 긁어주려고했더니 도망간다...


호텔 근처 유흥가의 젠틀맨 클럽 중 하나... 안 들어가봤지만, 느낌상 스트립쇼라도 할 듯... 술한잔 마시면 한잔은 무료라는 찌라시를 계속 주려고 안달이 난 삐끼들이 해가 지면 가득하다...


어느 가게 앞 흡연석...


회의 안건이 별로 없어서 일찍 끝나면 버스 투어라도 할라고 했는데... 막차가 15:00시... -_- (일찍 일 끝내고 놀자는 건가...) 회의도 길어져서 6시 다돼서 끝나고... 한국 사람들끼리 모여서, 옛날 수도라는 Mdina(엠디나(?))란 곳에 가기로... 회의 끝나고 방에 들어가는 가운데 하늘... 해 다졌다. -_-;


그리고, 엠디나에서 밥을 안 먹고 다시 돌아와서 호텔앞의 하드락 카페에서의 저녁... 로컬 맥주 씨스크(?)와 로컬 레전더리 버거... 하드락 카페의 레전더리 버거에 지역 색깔을 입힌 버거들이 각 나라별로 있댄다. 한국은 김치 뭐 이런 식... 몰타는 뭐냐고 물어봤더니, 토끼고기랜다. 처음 한 입 먹었을때는 입에 안들어와서 몰랐던 것 같은데,나중에 분해해보니, 회색의 고기 조각들이... 맛은 피빼기 문제인지 원래 토끼고기맛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간 맛이 나는 텁텁한 조각들... 로컬 맥주 씨스크는 물맛의 문제인제 쇠 맛이 많이 난다. 그것만 제외하면 괜찮은 맥주...


그러고, 다시 카지노에 가는 걸로 출장 일정의 최종일을 맞이한다... (그러고서 이틀 더 있는 사람들은 술을 더 마시러 갔지...)

같이 돌아갈 아저씨랑 현재의 수도인 Valletta(발레타)를 보고서 공항에 가기로 하고서 하루 종료...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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