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05-6 Bishop, CA, USA

사진첩 2015. 2. 22. 14:31 |

(비숍 같은 작은 도시는 위치 태그에 안 나오네... -_- 자유 입력을 허하라! 아님 주레벨+자유입력을 시키던가...)


산을 넘어서 적당한 위치의 숙소를 구하다 보니 발견된 비숍이란 도시...랄까 마을...


그냥 인터스테이트가에 생긴 가다가 자고 가는 도시 정도?


적당히랄까 그냥 싼 라 퀸타인 비숍(La Quinnta Inn Bishop)을 숙소로 잡고서, 저녁을 먹으러 어슬렁...


여기는 좀 비싸서 포기한 크릭사이드 인... (지 숙소 사진은 하나도 없는 게 함정...)


앞에 뭔 올드카도 있고...



뭔가 여유로운 입구라거나...



옆에 개천이 흐른다거나... (Creekside니까 당연하지...)



좋은 곳으로 보이지만, 뭐 잠만 자고 다음날 데스밸리로 가는 거라... 그래도 라퀸타 인의 경우엔 방에서 방향제 냄새로 다른 냄새를 가리려는 술책 레벨의 싸구려틱함이어서... -_-a


큰 길가에 여행자를 끌어들이려는 예쁜 외장의 집들을 제외하면 안쪽은 참 시골스럽달까 그냥 주택지랄까... 그런 마을, 비숍...



오늘 가려는 저녁 집은 여기, Holy Smoke BBQ... 사실 그냥 길가에서 보여서... 여기 아니면, Carls Jr. 같은 패스트푸드 집 밖에 간판이 안 보여서...



의외로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집... (홈페이지: http://www.holysmoketexasstylebbq.com/ )


음료수 사이즈가 목말라 안목말라인게 좀 양키 센스스러웠다... (Thirsty, Not Thirsty)

목말라면 거의 750ml 정도... 안목말라라도 한 3~400ml 정도...


메뉴는 와이프랑 둘이서 나눠먹을 양으로 소고기 tri-tip 샌드위치와 샘플러(양지, 소시지, 돼지고기)에 맥앤치즈(마카로니와 치즈), 콘브레드, 코울슬로, 감자 샐러드...



특색있는 건 바베큐 소스를 옆에 네종류 둔 거... (Regular, hot, spicy, 그리고, 해골 마크가 있는 Ghost pepper)

Ghost pepper는 맵긴한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그렇지만, 대충 hot이나 spicy 정도가 적당하다 싶다.


하여간, 그러고 들어가서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한 등짝을 가져간 전기 마사지기로 풀어주고 취침... 아침은 숙소에서 나온 토스트와 즉석 와플(뭐 베이킹 소다 쓴 맛이 가득한), 삶은 달걀 정도로 마치고 데스밸리로 출발...


비숍 외곽 풍경... 뒤로 요세미티 공원의 산맥이 보인다... 그리고, 이미 메말라 보이는 풍경인데... 더 심해진다... -_-a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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