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 된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부서져내리는 동쪽 편에 있는 인터스테이트를 남하중...


그 푸석한 땅에 알수 없는 풀떼기들이 자라고...



65마일... 시속 105키로 정도의 도로...



돌로 된 산이 녹아 모래가 되어 계곡으로 흘러내린다... (왼쪽 위는 차창에 비친 뭔가다... UFO와는 관계 없다...)



그런 길에 만난 크림색 픽업... 저게 원형이려나 튜닝한 거려나...



하여간... 계속 달리면... 땅의 지형에 맞춰 울렁울렁한 길이 나오고...



데스밸리로 가는 길로 들어선다... 점점 황량 황량 황량...



그러다가 한 코너길 옆으로 차를 세울 공간이 보여서 내려서 정찰...



노란 풀떼기의 끝은 꽃이려나...



주황색 뭐시기도 보이고...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는 오른쪽 자그마한 것이 자라다가 가지를 치다가 뒤에 있는 기괴한 모습이 되기도 하고...



묘한 모습의 바위가 있기도 하고...



위치별로 다른 색깔을 가진 퇴적층이 융기해서 산을 이루고 표층의 색을 드러내는 듯 하다...



귀여운 사이즈의 선인장(맞겠지...)이 있기도 하고...


그렇게 데스밸리를 향해 간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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