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일정은 타워 브릿지(런던 브릿지로 알기 쉽지만, 그 탑이 있고, 배가 드나들 수 있게 하는 구조물이 있는 곳은 '타워' 브릿지다.), 어머니가 (손흥민이 있어서) 팬이신 토트넘 구장 찍고 돌아오기... 


하여간, 빅토리아 역의 짐 맡기는 곳에 짐을 맡기고, 런던브릿지로 출동...


저 마크가 아마 일종의 치외법권 시티 오브 런던 마크... 영국 국왕도 예의상 출입시 런던 시장에게 들어간다는 허락을 맡는다나...




왼편에 보이는 '타워 브릿지' 명판...




북쪽편에서 전체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없는 듯하여 강을 건너서 골목길로...




강가로 나오면 이런 사진 포인트...




근위병 교대식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버킹검궁으로... 버킹검궁 정면... 날이 흐려지더니 비가 올락말락...




버킹검궁 앞 로터리(?) 주위에는 대영제국 지배영역에 해당하는 곳들로 추정되는 지역들에 대한 조형물이... 남아프리카...




버킹검궁 앞의 빅토리아 여왕석상과 그 위의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 도금 동상...




여기는 캐나다...




관광객들 관리하는 승마 경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망원렌즈로 갈아낄 수도 없고... 그냥 근위병들...




뭐 다 볼 것도 없고, 비가 오기 시작해서 그린파크 역으로 퇴각하면서, 찍은 그린파크...




토트넘 핫스퍼스가 있는 화이트 하트 레인역으로 가기위해서, 언더그라운드역에서 오버그라운드역으로 갈아타는 세븐 시스터즈 역... 영국 남쪽에 있는 하얀 절벽인 세븐 시스터즈와 어떤 관계인지는 모른다... 



핫스퍼스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은 사진찍기 좀 거시기하게 위치해 있어서 사진 생략...


그러고 다시 빅토리아 역으로 돌아와서 귀국 준비... 전에 마지막으로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웨스트민스터 역 옆에 있는 건 웨스트민스터 Abbey(사원), 이건 Cathedral(대성당)... 차이는 모르겠다... 


하여간, 벽돌로 지은 것 같은 약간 소박한 건물... 







더 이상의 접근은 귀찮...


이러고, 언더그라운드로 히드로 공항으로 이동해서 귀국. 영국 여행 끗.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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