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일 중에서 가장 힘든 휴면 계정 살리기를 성공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하려다가 그래도 사진을 좀 올려야 겠기에...


무려 7개월만인건가... -_-


하여간...


아버지 칠순을 맞이하여, 칠순 노인 아우토반 질주라는 주제로 부모님을 모시고, 동생 와이프의 5인조 렌트카 유럽여행... (하지만, 독일에서 빌려서 이탈리아로 반납하는 조건이라 차종이 별로 없어서 벤츠 9인승 밴을 빌렸더니 그닥 아우토반 달리는 맛은 안 났...)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전날 밤에 도착해서, 일단 차를 수령하고 근처 호텔에서 일박 후 하이델베르크로 이동...


비가 촉촉히 오던 가운데, 저번(http://pirotesa.tistory.com/1006)에도 차를 댔던 성 뒤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관광 시작...


부모님 모시고 간 여행이라 사진은 그닥... (한장 정도는 구도와 위치가 아예 같은 사진이 한장 있...)


계단을 내려가는데, 보이는 청설모... (아님 말고.)



저번에는 분수 나오던데... 아마 주신(酒神) 바커스 아니려나...



성쪽 매표소로 가는 길... (좌우에는 공사장비와 인부들 화장실과...)



2차대전때 폭격맞은 게 아니고, 그전에 화약고가 폭발했던 탑...



이번엔 오디오 가이드를 빌렸어서... 기억상 왼쪽이 먼저 지은 황제(?) 왕(?)이고 그 높고 굵은 망루로 일대를 압박했었는데, 오른쪽이 아들로 그 굵은 망루를 극장을 변신시켰댔었나, 그랬던 거 같음...



성 내부... 왼편 나무에 뭔가 복슬복슬한 것이 올라있어서 찍었었음... 왼쪽 건물 안은 뭔가 약학 박물관인가 그랬던 것 같음(안 들어갔...)...



거대 술통옆 목상... 술만 먹던 난쟁이였는데, 물 먹이니까 죽었다나 뭐라나... 오른쪽 계단을 거대 술통 위로 올라가기위한 계단...



성안...



성뒤쪽 정원 구성에서 찍은 하이델베르크 전경... (성 뒤 테라스에서 찍은 것보다 나을수도 아닐수도...)


성을 나와서 호텔 체크인하고, 점심 먹으러 갔었던듯... (하지만 시간은 거의 저녁...)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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