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을 떠나 (또) 체르마트로 가는 길에 인터라켄(Interlaken)의 하더 쿨름(Harder Kulm)전망대와 잠깐 이동하면 볼 수 있다는 슈타우프바흐 폭포(Staubbach Wasserfall)를 보고 가는 일정... 

(개인적인 생각인데, Inter-national의 Inter와 호수(Lake)의 Laken이 합쳐진 이름이 인터라켄 아닌가 싶다. 실제로 호수 두개 사이에 있기도 하고...)


고속도로였나 국도였나 인터라켄으로 주행중...


어서와 한국의 처음이지에서 나온 스위스 애들이 농촌하면 소!를 찾는 게 이해가 되는 도로가 농촌 풍경...


가다가 그냥 풍경 포인트래서 차를 세우고 사진질... (이때는 저 구름이 무섭지 않았...) (호수 이름은 찾아보니, 룽게러 호수(Lungerer See, 옆의 마을 이름이 Lungern이고, '룽거른의' 의미로 er이 붙고 호수란 See... 아몰랑.)


인터라켄에 도착해서 길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하더 클룸 전망대로 올라가는 산악열차 역으로 가는 도중에 만나는 철도... 저 깍아놓은 돌은 안 무너지는 거냐...


하더 클룸 올라가는 열차가 출발하는 인터라켄 하더반 역(Interlaken Harderbahn)의 가을 시즌 장식... 열차를 기다리며... 호박같은 x 얼굴~


드디어 산을 올라가는 열차!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올라가면 더 좋은 경치가 보이겠지 기대가 만발했는데...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선로... 이때까지도 몰랐지... 윗쪽의 회색 구름...


올라가니 완전 구름에 뒤덮여서는... ㅠㅠ (이거 왕복표값이 거의 4~5만원인데... -_-+)


날씨가 나아질 것 같지도 않아서, 전망대 끝쪽의 등신대 소인형과 놀고서(위 사진은 그 소인형 있는 곳에서 찍은거) 다시 내려간다...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으로 이동... 아래 슈타우프바흐 폭포(Staubbach Wasserfall)를 봄... 앞에 넓다란 건 다 주차장... 


주차장 옆의 교회...


이제 체르마트(Zermatt)로 가기위해 터널 열차를 타고, 테쉬(Täsch)로...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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