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맥주 박물관 입구.
붉은 별은 얘기했지만, 홋카이도 개척사의 상징 북극성.



맥주의 향을 내는 호프. 이렇게 생긴줄 처음 봤다.


2층의 시음장. 비교 시음이라는 3잔 셋트 400엔. 왼쪽이 삿포로 블랙라벨. 가운데가 에비스 블랙이었나, 오른쪽이 개척사 맥주로 창업당시의 맛을 살렸다고 한다. 왼쪽은 보통의 맥주맛(이라지만 맛있음 ㅜ.ㅜ), 가운데는 흑맥주맛, 오른쪽은 블랙라벨보다 좀더 향이 진하고 살짝 신맛도 있는 듯해서 거꾸로 블랙라벨이 싱겁게 느껴진다. 오른쪽 맥주는 북해도 한정판매품.


1층의 단체 시음장의 모습, 뒤에 가는 사람들은 안내원들.


외부 모습.


입구의 당시 쌓아놨던 구호랄까... 보리와 호프를 만드... 다음부터 오래된 글자인지 읽을 수가 없... -_-
(추가 : 「麦とホップを製すればビイルとゆふ酒になる」라고 삿포로 맥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보리와 호프를 제조하면 비이루(beer)라는 술이 된다. 라는 의미인데... れば와 な는 읽을 수가 없다. -_-)


하여간... 삿포로 맥주 자체가 산업 부흥을 위해 국가사업으로 맥주 공장을 만들었다가, 그 다음에 민간에 이양됐다고 한다.

2층 시음장 옆에는 역대 포스터가 나열되어 있다. 볼려면 아래 클릭.



아아... 맥주를 충분히 못마시고 왔어...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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