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몰고 인터스테이트 5번을 타고 샌디에고에서 멕시코 국경쪽으로 남으로 내려간다. 마지막 미국쪽 출구에서 나가서 있는 쇼핑몰이 있다...

하여간... 그 앞쪽의 야자수들인데... 야자수 모양 기지국이 하나 숨어있다. ㅋ


해지고서의 풍경도 괜찮을 듯한데, 아마도 등으로 보이는 물건들인데... 담날 새벽(?) 비행기로 귀국해야 해서 차를 9시반까지는 반납해야 하는터라(하루치를 빌리고서는 몇시간만 쓰고 돌려줘야 하다니...) 아쉬웠다...


쇼핑몰 가운데 분수...


중간마다 남자들을 위한(?) 벤치와 나무들...




그 벤치에 잠시 앉아서 대충 찍어보기...


그때는 몰랐는데, 지도상으로 통로 저쪽 편이 멕시코인듯...


계속 야자수... (근데 야자수 맞나...? -_-)


흩어졌던 일행과 다시 조우하면서 대충 찍은 건데, 그림자가 괜찮아서 뒤집어봤다.


그 쇼핑 단지의 푸드 코드에서 먹은 식사... 미리 볶아놓은 중국식 뭐시기 중에서 3가지를 고르고 밥과 로 메인(볶은 국수)으로 먹는 식사. 그냥 옵션을 2가지만 골랐어야 했는데, 미쿡인들의 양을 얕봐서는 안됐는데... 결국 남겼다...


뭔가 사연이 있을지도 모르는 조형물...


해가 져간다. 토미 xxx 셔츠도 몇벌 사고(낮은 가격에 다시 clearance sale로 거의 국내 가격의 1/4 수준이었다.), 샌디에고로 귀환...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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