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의 벚꽃 축제가 있대서 가다가, 급 탄금대란 왠지 솔깃한 이름에 낚여서 좌회전 해서 들어갔는데... 벚꽃도 덜 피었고... 충주호 옆도 아니고...

하여간.... '질펀하게' 때문에 원샷...


저게 걸려있던, 탄금대의 정자... 아... 콘크리트 정자라서 더욱 정취가... -_-


그리고 옆에서 우륵선생이 거문고를 켰다는 설명비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우륵선생... -_-


그 옆의 절 근처에 핀 제비꽃...


올라오다 보니 충북 궁도 협회가 있고, 그곳에서 어르신들이 활을 쏘고 계셨다...


아무래도 충주호로 가야할 듯...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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