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루프트한자 이코노미 석에서... 기본적으로 대한항공보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구식... 그리고, 한글 자막이 없다. 죄다 더빙판(한국어 더빙된 게 2개였나)... -_- 지아이조2를 봤지만, 내용이 다 파악은 안됨... -_-;


그리고 오는 길에는 또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당했... 타자마자 주는 샴페인을 찍으려다 팔꿈치로 쳐서 옆자리에 쏟음... 스튜어디스에게 급히 얘기했는데, 시큰둥... 옆에 앉는 사람 없다네...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자리로 사람 옴... 다른 자리로 앉힘... 독일녀 스튜어디스가 'Clever idea!'라고 농담하고 감... -_-a


하여간... 덕국 항공의 위엄... 5년전쯤에는 이코노미석도 병맥주를 줬는데, 지금은 무게를 줄이려고, 이코노미는 캔맥주, 비지니스석 이상만 병맥주를 준댄다... 서빙 카트에 병따개를 꼽고 다닌다...


포도주도 많았지만, 맥주 흡입 중...


예이~!

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