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03 - 프로방스 (1)
사진첩 2008. 10. 4. 09:54 |언제나 집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내다 보는 창밖...
노출빨인가... 너절한 쓰레기도 멋있어 보인다...
하여간... 그 유명한 더 '프로방스'로 출사를 가보셈... 내일은 불꽃놀이로 힘들테니까...
가는길에 지는 해를 찍어본다. 여러장 중에서 이걸 뽑은 건 해와 밑에 찍힌 차가 균형을 이뤄줘서 심심하지 않게 되니까...
프로방스 도착... 예전에 비해서 번화해졌다...
파스텔톤의 건물들은 어두워지면서 더 이뻐보인다... 왕돈까스가 먹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패스...
하늘과 분홍의 대비...
구석에 붙어있는 부적의 압박...
가을에는 국화... 조리개가 4밖에 안돼서 뒤의 빛의 빛줄기가 빛살화를 시작할까 말까 고민중이다...ㅎ
약간 이렇게 부옇게 처리하는 것이 좋은 듯한 알록달록 솜사탕 in 컵...
조명과 색깔때문에 무대틱한 느낌이 난다...
보일듯 말듯한 거미줄이 우리를 감싸면...
위의 사진에서 거미줄이 더 잘 표현됐으면 한데, 노출을 더 줘볼 걸 그랬나... 하지만 뒤의 형광등이 너무 강해서 어찌됐었을라나...
이렇게 찍어보면 별로 멋없구...
처마에 매달아둔 화분의 꽃...
찍고 나서 사진 정리하다보니, 프로방스 선전물 찍은 듯한 느낌이... -_-;;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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