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18 - A birthday cake - 연아의 러브케익 (뚜레쥬르)

아버지 생신 기념...

동생에게 케익 준비를 시켰더니... 이런 걸 사다놨다...;

하트와 플레이트는 초콜릿. 케익은 위의 하얀 요구르트성 크림에 전체적으로 블루베리 맛이 적당히 산미를 더해 밸런스가 괜찮다.

그리고, 생신용 음료수로 와인... 원래는 빌라M 무스카데(스파클링)을 사려고 했는데, 롯데마트의 판매원에게 스파클링이라고 속아서 샀다. 맛은 무스카데로 청포도맛이다. 빌라M보다 돗수가 높은 10도. 그래서 뒷맛이 좀 쓰게 떨어진다. 그래도 달달한게 역시... 와인은 웰치스 머스캇 맛...(응?)

이름은 에스트레야텐 스페인산이다. 비노 둘체(?Vino Dulce 해서 Sweet wine이라고 되어 있다.)


원래 아버지 생신은 내일인데, 예비군 훈련이 18:00~24:00라... -_-
하루 댕겨서...

미니.

PS: 연아는 그 밀가루와 설탕으로 만든 무언가인듯... 결국 조금 맛 본 다음에 버려졌... 아무도 연아 안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