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05 - 바오밥 나무 @ 교대역
사진첩 2009. 10. 5. 22:40 |에... 그러니까 7년 10개월 됐다는 유명한(듯한) 드립 커피 전문점 바오밥 나무 커피 볶는 집.
콜롬비아 수프리모. 진하게... 진짜 진하게 주셨다. -_- 카페 알베로의 콜롬비아 수프리모랑 비교하면 입안에 남는 맛은 같은데, 신맛이 극대화 되어 있다. 향은 좀 억제되어 있고. 주인 아저씨 말씀하시길. "신맛이 고급스런 맛이셈." 넵. 저질 혀 인증 완료... ㅋ
사진을 찍어대니 직업을 궁금해하시는 주인 아저씨. 예전에 많이 정탐 당하셔서인지 경계의 눈초리를... 명함도 내노라 하시고...
뭔가 호박과 감자와 귤이 생각나는 그림. 목 언저리의 케챱색이 신경쓰인다.
사이사이 생두에서 나쁜 놈을 골라내는 작업 중인 자리...
메뉴판.
입구.
50.4 렌즈만의 얕은 심도. 오늘은 귀찮아서 50.4만 마운트해 나갔었다.
주인 아저씨의 글씨. 멋지다.
입구의 모빌, 풍경인데, 줄이 꼬여있어서 풀려다가 음악을 방해할 듯해서 그대로 뒀다. 이곳의 오디오 시스템 상당히 좋은 것 같다. 하프와 소프라노 소리 등의 음이 날카롭게 살아있어서, 집의 오라노트에서는 그런 소리 안 날거야... 어흑... 같은 생각이 들정도... 공간감의 차이만도 아니고 고음역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아아... 이제 연휴가... 언제 오나...
미니.
PS: 교대로 회사가 옮겨 오면 많이 오라시는데... 제가 저 그... 저질혀라... ㅋ
콜롬비아 수프리모. 진하게... 진짜 진하게 주셨다. -_- 카페 알베로의 콜롬비아 수프리모랑 비교하면 입안에 남는 맛은 같은데, 신맛이 극대화 되어 있다. 향은 좀 억제되어 있고. 주인 아저씨 말씀하시길. "신맛이 고급스런 맛이셈." 넵. 저질 혀 인증 완료... ㅋ
사진을 찍어대니 직업을 궁금해하시는 주인 아저씨. 예전에 많이 정탐 당하셔서인지 경계의 눈초리를... 명함도 내노라 하시고...
뭔가 호박과 감자와 귤이 생각나는 그림. 목 언저리의 케챱색이 신경쓰인다.
사이사이 생두에서 나쁜 놈을 골라내는 작업 중인 자리...
메뉴판.
입구.
50.4 렌즈만의 얕은 심도. 오늘은 귀찮아서 50.4만 마운트해 나갔었다.
주인 아저씨의 글씨. 멋지다.
입구의 모빌, 풍경인데, 줄이 꼬여있어서 풀려다가 음악을 방해할 듯해서 그대로 뒀다. 이곳의 오디오 시스템 상당히 좋은 것 같다. 하프와 소프라노 소리 등의 음이 날카롭게 살아있어서, 집의 오라노트에서는 그런 소리 안 날거야... 어흑... 같은 생각이 들정도... 공간감의 차이만도 아니고 고음역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아아... 이제 연휴가... 언제 오나...
미니.
PS: 교대로 회사가 옮겨 오면 많이 오라시는데... 제가 저 그... 저질혀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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