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의 신경쓰이던 집... 점심으로 오세욱 대리의 추천으로 가보게 됐...

가게 안쪽의 장식이나 신문 기사들을 보니, 시마네현쪽 유래의 라면인 듯하다.



시지미라멘이라고 재첩(?)(사전을 찾아보니 재첩이 아니고 바지락이다. 메뉴판엔 재첩이라고 써두고 있지만...)으로 다시를 낸 라멘과 위의 사진의 깨를 갈아넣은 고마라멘, 3년 묵힌 간장등으로 한 냉라멘 등이 있다.

시지미라멘과 고마라멘의 기본 육수는 같은 듯. 맛은 특별히 특징이 있는 맛이 있진 않고, 음... 계란푼 진라면 맛?

하여간, 3시간 숙성한다는 면은 200그릇 한정 판매라고 하고, 야키교자(군만두)나 무시교자(찐만두) 및 기타 안주류와 정종의 메뉴가 괜찮아 보인다.
 
공기밥 공짜라는 점이 또 특징이랄까...

다른 메뉴 먹어보러 다시 가야겠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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