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19 - 홍익보쌈

에... 유명하단 집... 저녁 5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한다고 되어 있구...

저번에 누구 결혼식 하기 전 모임을 여기서 했었는데, 맛있었다...

그래서 오늘 재 방문...

보쌈 이외에 닭도리탕이 있었고, 두부김치와 계란말이, 콩나물해장국과 선지해장국 등이 있다. 그리고 주류 일체...

하여간... 보쌈 소짜. (2만, 중, 대가 각각 2.5, 3이다.) 절묘하게 삶아져서는 고소한 기름기가 많이 남아 있고, 살짝 간도 되어 있다.

하지만... 이 무말랭이나 밤 같은 게 섞인 김치와 함께라면 더 맛난다.

그리고, 일찍 가서 먹지 못했지만(선지가 안 삶아 졌다고...), 선지를 삶아서 이 국물에 추가되면 선지 해장국이 될 듯한 기본 국물... 이게 또 맛난다... 선지 해장국 버전으로는 못 먹어봤다.

차를 가지고 가서 사이다와 함께로 먹었지만, 역시... 술과 함께여야...

그리고... 컬투의 김태균이 있었다... 예쁜 부인과 귀여운 아이와... 그리고 잠시 뒤에 나타난 업무상 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으로 사업 어쩌고 하는 얘기에 귀가 쏠린다... 하여간... 라디오로 들을 때보다 더 낮은 목소리가... 아마도 방송용 텐션이 장착 안돼서 인듯도...

하여간... 막걸리나 소주나 복분자나 등과 함께 추가로 두부김치와 그리고 선지해장국까지로 풀코스로 먹고 싶넹... -ㅠ- (아... 츄릅)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