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왜 골랐는지 모를 애니패스카드가 만료를 눈앞에 둬서 어떤 카드를 발급받을까 서핑하다가 셀프 디자인 카드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카드 = 트럼프. 라는 기본 컨셉으로... 다이아 킹이나 하트잭, 조커를 하려다가 글자가 찍히면 별로일 것 같아서 트럼프카드의 얼굴인 스페이드 에이스.

하지만, 사진과 저작권 어쩌고 하는 바람에... 원래 미국쪽 카드의 디자인을 가지고 동생이 타블렛과 포토샵으로 다시 그림... 실제로도 카드의 그림을 확대해 보니 손으로 그린 어정쩡한 그림이었다...

하여간, 그렇게 올렸다가, 삼성카드의 방침에 따라 한번 거절 당했다가, 고객의 소리에 개인이 그린 그림도 안된다면 어떤 디자인이 되냐고 문의 줬더니 처음엔 도박의 사행성 이미지라 거절했었다고, 하지만, 다시 검토해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다시 올리면 해준대서...

다시 업로드하고 신청해서 발급받은 카드... ㅋ



타블렛으로 그린 티가 난다고 하겠지만... 원래의 점이나 별도 저 수준이었다... 그리고, 애매하게 들어가있는 2010 7 20 TUE... Illustrated by라거나...

문제는 아래 남겨놓은 것처럼 은색으로 글씨가 들어간다는 것... 돋음 문자로만 하고 은색으로 안넣으면 어떨려나...


그리고, 조금 맘에 안 드는 건... 마스터카드가 안되는 것. 무조건 비자로만 발급된다. 그리고, 정해진 카드브랜드로만 발급된다는 것... 에... 그래서 이 카드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가끔 자동차 수리때? 

아... 그리고 오른쪽 위의 삼성카드 문자? 그 부분 문자 색도 변경가능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새 카드와 함께 새로운 지름 생활~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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