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08 - 교보문고, 이순신장군 동상, 신문각...

펜 사러 교보문고... -_- 하지만, 그래도 새해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외출... 그렇지만 50mm 하나만 껴서 외출...

하여간, 쓸쓸해 보이는 사진... 분명히 컬러로 찍은 건데 흑백사진... ㅋ

전에 지나가다 본 신문각 이란 중국집... 신문사인가 뭔가 보니 중국집... 사진에 안 찍힌 간짜장은 완전 짜파게티맛이 나는 집... 춘장 자체가 뭔가 맛이 다르다. 볶음밥은 역시 짜장이 좀 방해되는 맛... 짬뽕국물 괜찮음... 하여간, 먹으러 다시 찾아갈 레벨은 아님. 근처에 있다면 종종 가겠지만...

新門閣으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 문자가 원래는 聞자였는데 신문이랑 헷갈려서 중간에 바꾼 건지, 원래 간판 주문했는데 잘못 만들어와서 칠해버린 건지... 하여간, 새로운 문은 아니었...ㅎ

그래서 오늘도 순신 형님은 '다 덤벼~ 이 자식들아' 같은 느낌으로 서 계신다...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