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25 - 복성각(福盛閣) revisited...

오랜만에 나들이할 기분이 들어서, 신촌 캐논 매장을 방문해서 오두막삼이라도 들어볼까했는데... 없어졌네;;

하여간, 그렇다면, 점심을 먹어볼까 돌아다니는데 맘에 드는 가게가 없다... 그래서 복성각으로 ㄱㄱ싱...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뒷골목으로 복성각 접근중...

챠이니즈 클럽(!) 복성각...

그냥 평범한 거 시켰으면 좋았을 텐데... 해물비빔면? 해물볶음면? 너무 오랜만에 사진 정리를 하니 이름이 기억 안난다...; 이건 낚지 볶음처럼 뒤에 매운맛...

이건 아마 깐풍기에 면을 주지 않을까했지만, 그냥 면만 나온 깐풍면... 색은 저렇지만, 짬뽕국물이 달게 느껴질 정도로 그냥 스트레이트로 매운 맛... -_-

아... 매웠다... -_-

다음엔 그냥 납짝 짜장이나 평범한 걸로 먹자... -_-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