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관아... 저기 쯤 사또나 포도대장이 죄인을 문초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거다... 주리틀과 곤장대가 마당에 있다. 원한다면 체험도 가능...;


주리틀... 앉혀두고서 주리를 그냥 확...


관아의 뒤쪽 복도...


관아와 옥사이의 문... 옥에 들어가서 칼을 차볼 수도 있다...


눈을 배경으로 목련순들... 봄이 슬슬 오나부다...


문제의 엿소녀, 민속촌 트위터 계정(@koreanfolk) 이미지를 이용한 엿먹이는 플래카드...


마상 무술 공연을 위해 대기중인 말들...




좀 더 가면 장터가 나오는데, 장모님과 형님들 일행이 밥먹으러 나오라고 해서 돌아나오게 된다... 민속촌 한가운데로 강이 있어 거기를 건너는 다리가 여러종류가 있다. 이런 탄탄한 다리가 있는가 하면...


거기서 본 풍경... 움집도 보인다...


위쪽엔 이런 간단한 나무다리도 있고...


이건 각 집 입구에 붙여놓는 액막이 호랑이 그림들... 대길, 관, 래안(?), 금(?)란장,


가내안녕, 금란장군, 삼부소재 강복대장군, 호, 대길 등의 글귀가 보인다...


그리고, 전통의 탈것 기린... (응?)


고래 전통가옥... (응?) 일부를 테마파크 같은 놀이 동산으로 꾸며둬서 애들을 유인하는 책으로 되어 있다. 자유이용권(2만원)을 끊으면 다 탈 수 있고, 입장권(15천원)을 끊으면 그냥 구경하면 된다...


그 놀이동산쪽과 입구를 연결하는 철교에서 바라본 풍경... 파릇파릇 버들가지에 물이 오르나 보다...


하여간, 이로써, 끝. (언제 또 가려나...)

미니.

PS: 그래서 그 엿맛은... 식혜를 졸여서 만든 그런 맛... 특별히 우와 맛있다~ 한보따리 사가야지 정도의 맛은 아니고, 그냥 엿맛... 설탕 같은 짜릿한 단맛이 안나서 이게 뭐야라고 할만한 그런 엿맛...
민속촌 트위터 공식계정이 얘기한대로, 엿과 그 엿을 쓴 한과는 입장하지 않아도 주차장 앞의 매점에서 살 수가 있다. 8가닥 100g 한봉지에 3천원.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302 - 아스카, 레이 피겨...  (0) 2013.03.02
130302 - 매드 포 갈릭, 예술의 전당점...  (2) 2013.03.02
130217 - 한국민속촌...(1)  (0) 2013.02.18
130211 - 아파트 꼭대기...  (0) 2013.02.11
130210 - 해돋이...  (0) 2013.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