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청동 ] 커피방앗간

삼청동에서 정독도서관 가는 골목길 한켠에 자리한 커피방앗간 ^^

커피방앗간이라는 이름이 끌려 분홍색 헬멧에 끌려 들어간 까페..

작은 까페안이 뭔가 북적북적한듯 하면서도 정돈되어 있다.

물론 안쪽에 테이블이 여러개 있어 외관에서 보는거와 달리 넓다는 생각이 드는 곳.

 

 

커피방앗간이라 커피를 시키는게 마땅하지만 -ㅂ- 으히히

울 깜콩양 때문에 커피를 시키지 못하고 키위쥬스와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 ^^

레드언니는 이날  와플이 맛있다고 했다.

냅킨이 참 유머러스한 곳이었다. 냅킨 뿐아니라 다른 것들도 참 유머러스 하더라 ㅎㅎ 잼있는 공간

 

오래된 공중전화와 분홍색 헬멧이 인상깊었던 곳. 벽에 한가득 쓰인 낙서들도 읽는 재미가 쏠쏠

 

이때가 시월이었는데 벌써부터 산타양말이 나와 있었다 ^^  깜콩양이 자꾸 만지작 거렸다 -ㅂ-

 

ㅋㅋ 잼있는 문구와 그림들, 가득한 사진들~

 

대롱대롱 매달린 컵들이 왠지 반짝반짝 경쾌한 느낌~!

 

커피방앗간 쥔장님의 친분 사진들인듯 ^^  배두나 이쁘다~ 

 

대롱대롱 매달린 앙증맞은 그림과 문구 ㅋㅋ 신선한 원두에 앙 물거같은 생선이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