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산맥을 넘어서 스토브파이프 웰스... 연통 크기의 우물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싶은 마을 이름...


뭐 그 시절 디오라마 식의 장식도 있고... 숙소도 있어 보인다...



기념품과 약간의 음식을 파는 뭔가 서부극에 나왔던 것 같은 건물... 그 옆에선 약간 고가로 휘발유도 판다...



그 살짝 옆에 통행료를 받는 Ranger(던가...) 사무실이 있는데... 10월인데... 40도 입니다. -_-

(이날 복장은 긴팔과 반바지, 모자, 선글라스... 긴팔로 햇빛 차단을 한다고 했지만, 나중에 보니 손은 시커멓게(?) 탔다...)


저 제네랄 스토어 옆의 판에 보니, 7,8월에는 49도 정도는 매우 통상적인 온도고, 1913년도에는 57도 기록도 세웠었댄다.


분지에 공기는 맑고, 식물은 별로 없고, 열이 축적되는 구조라나...


이날 네바다를 지나 애리조나의 Page까지 가야하는 일정이라 데스밸리의 여러 면면을 훑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들러본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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