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a, 코나 커피의 그 코나... 가서 서핑할 것도 아니고... Costco 방문... -_-a

 

술이라도 한병 살까했는데, 1.75리터... -_- 위스키고 뭐고 독주를 1.75리터씩으로 포장해서 파는 본국 코스트코의 위엄...

그 월드 아이언맨 챌린지 영향으로 코나 거리에서 차도 못 세우겠고, 대충 판다 익스프레스... 의 신성 로마 제국 같은 차이니즈 포춘 쿠키의 글귀... 찾는 만족을 위해 멀리 여행할 필요 없어... 사실, 이날도 당한 것들이 있어서 맘에 스며든다... -_-

대략, Hilo로 돌아오는 길 중 제일 위로 돌아가는 길로 돌아보는데... 아이언맨 챌린지 중에도 훈련 중인 선수...

대략 빅아일랜드의 남서쪽편은 화산으로 만들어져가고 있는 땅이란 느낌이고...

북쪽편으로 가면 이렇게 우거진 나무가 있는 지형이 되고... 

대략 이주한 시절이 느껴지는 건물 양식이다... 여기는 대략 아카카 폭포 앞쪽 마을인데, 북쪽의 Waimea 마을정도를 보면 서부시대냐 싶은 건물들이 보였다. 

저녁은 대충 호텔 앞에서 가장 가까운 포장 전문점... Korean Chicken이라길래 선택하고, 미트로프... 코스트코에서 산 샴페인...

Korean Chicken이라고 하다니 영사관에 신고 넣을까 싶은 눅눅한 냉동 치킨과 나쁘지 않은데, 위에 끼얹어진 그레이비 말고 데미그라스 소스 좀...싶은 미트로프... 치즈 프라이 위드 그레이비는 맛의 구성상 푸틴스러워서 나쁘진 않았지만... (러시아 푸틴 말고, 캐나다 푸틴...)

 

하여간, 비 때문에 Akaka 폭포를 못 봤고... 

다음날은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으로 이동하는 일정인데...

 

美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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