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걱정되는 일들이 많지만, 그냥 머리를 비우고 자유로를 달려서 어디까지 가나 보다보니...

민통선을 넘을 수 있는 다리를 만났지만 일반인은 돌아가셈~해서 돌아나오다 보니 임진각...

아이 엠 징악...



평화의 종각... 개인이나 단체가 만원 내면 7번 칠 수 있게 해준댄다...



정말로 아이엠 징악...



임진각에서 북한땅이 보일까 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사실 다시 생각해보면, 보인다는 건 총알 맞을 수도 있는 거...
임진각에서 보이는 저쪽은 그냥 통일촌 장단콩 마을이라고 우리나라지만, 세금과 병역등 모든 의무에서 면제된 사람들이 살고있는 곳이랜다. 민통선 안쪽에서 살고 있어 누군가 나와야 누군가 들어가 살 수 있는 구조라고 한다...


자유의 다리라고 625때 휴전협정 후 포로들이 건너왔던 다리랜다... 부서진 건 상행선이래고...


안 부서진 쪽은 경의선의 연장으로 임진강역과 도라산역을 잇고 있다...


임진각 밑의 '평화랜드'와 함께 있는 평화누리공원...


유명한 바람의 언덕과 거인들... 이래나... 나중에 설명을 보니... 저 거인들은 북으로 향하고 있다고 한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연... 각각의 연에 아이덴티티가 있는가?



아... 월요일이 와버리고 있어염... 뿌우~ >_<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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