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엘 포탈(El Portal) 중심 지역에서 다시 나와서 북쪽으로 산넘어가는 Tioga Road로 가는 길...


숲이 가끔씩 불이 나는 건지, 불을 내는 건지, 숯이 된 나무들이 뾰족뾰족 보인다.



뭐, 예상했던 대로 이런 길... 나무는 울창하고 길은... 생각했던 것보단 상태가 좋다... 겨울철이면 눈이 오고 길이 차단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니면, 돌산이 보이는 이런 길...



아니면, 그냥 돌인 길...



중간에 돌 덩어리가 보여서 잠시 정차... 구글 맵으로 정확히 찾을 수는 없는데... 아마도 플로랑스 산...(Mt. Florence)



저 멀리 호수가 보인다...



가까이 가보면... 아마도 테나야 호수 (Tenaya Lake)... 왼쪽이 아마 폴리돔(Polly Dome), 오른쪽이 아마 트레시더 피크(Tresidder Peak)...



춥지도 않은지 저 물에 수영복 차림으로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고...




거기서 나와서 돌을 보라는 로드 사인... (WATCH FOR ROCKS) 돌이 멋있긴 하군... (응?)



또 나오다가 다른 호수... 아마도 엘러리 호수(Ellery Lake)...


산을 내려가서 상하행이 아예 분리된 인터스테이트(? 아님말고) 고속도로를 따라서 이날의 숙소로 잡아놓은 Bishop으로 향한다...


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