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필 시절이라고 보고 갔는데... 아마도 다음주 분위기...


일단, 오사카성... 20여년 전 여름에 갔었을때, 매미소리가 시끄러웠던 기억만 남아 있었는데, 돌아다녀보니 그때 여기서 앉아서 사진을 찍었었다, 여기에 앉아서 뭔가 까먹었다는 식으로 조금씩 기억이 돌아왔다...



오사카성 근처에서 유일하게 벚꽃이 핀 곳...




뭐, 이쪽에서 보면 일본어보다 중국어 한국어가 더 많이 들리는 상태...



남쪽에는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모신 신사가 있고... 그 동상...




도톤보리 쪽으로 다시 돌아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라멘...



그러고, 조금 더 돌아다니다가 난바역으로 돌아가서 공항으로 집으로...

휴식을 취하고 나면 일하는데 새로운 활력으로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뭐... 놀고 싶다란 생각밖엔... -_-a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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