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에서 조금만 더 가면 브란덴부르크 문...




브란덴부르크 등짝... 해의 방향이...




정확히 역광이라... -_-a




그 옆의 등...





고기서 바로 옆 블록의 홀로코스트 추모공원...





그 옆의 미대사관... (왼쪽 밑에 베를린 상징 곰과 자유의 여신상을 하나로 만든 조형물이... -_-a)





홀로코스트 추모공원의 각 사각형 밑의 땅의 굴곡이 있고, 각각의 높이도 제각각...





포츠담 광장으로 이동하는데, 정지신호에 걸린 오래된 비틀이... 사진 찍는 거 눈치채고선 엄지척...





그옆에 알 수 없는 건물 마당의 알 수 없는 독일 통일 25주년 기념하는 녹색의 무언가... 




포츠담 광장역 옆에도 베를린 장벽 잔해... 





길 건너다가... 





한국문화원에서 포츠담 광장에 지어놓은 한국 통일정... 옆에 베를린 장벽 잔해에 붙여둔 설명판...





베를린 장벽이 있었던 곳을 벽돌로 표시... 중간중간에는 저번 편에 올려뒀던 철판 표시도 있고... 





포인트찰리로 이동하려다가 백화점에서 화장실을 들리려 했는데... 유료... 하여간 길건너기전 거리... 





포인트 찰리로 가는 길... 같이 다닌 한국 사람들과 다니다가 계속 같은 코스로 다니는 한국사람들이 찍혀있다... 

하여간 왼편에 외곽선만으로 건물을 표현해 놨는데, 뭔가 의미가 있는 건진 모르겠다...




포인트 찰리... 

동독구역과 서독구역을 통과하는 관문중 C포인트에 대한 phonetic alphabet(ABC로 부르면 헷갈리니,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폭스트롯, 에코 등으로 부르는 방식)이 Charlie라서 포인트 찰리... 

이 지점에서는 동독구역에서 미군 지역으로 들어간다는 표시...





역으로 소련 구역으로 들어간다는 소련 군인 사진...




같이 사진찍어주거나, 여권에 도장 찍어주거나 하면서 돈 벌고 있는 사람들... (왠지 공무원이어야 하지 않을까... 민간 사업으로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그러고 나서 저녁에 술이나 한잔하자고 돌아가려는데, 우연히 발견한 역의 일부...

나중에 찾아보니, 안할터 역(Anhalter Bahnhof)이라고, 현재는 폐쇄된 역이고, 유대인들을 수용소로 실어나르던 역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베를린에서 남쪽으로 연결되는 모든 선로가 연결되는 역이었으나, 동독쪽에서 서독쪽으로 연결선을 모두 차단하면서 쓸데가 없어졌고, 지금은 뒤에 축구장이 있고, 앞면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한다.


뭐 하여간, 그래서 독일도 끗.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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