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07,08 -Luzern (루체른)...

스트라스부르에서 독일로 다시 넘어와서, 스위스로 국경 넘었던듯... 그 국경 근처의 쇼핑몰에서 맥도날드로 점심 먹었었나... 

하여간... 루체른... 카펠브리지... (카펠 브뤼케... 독일어권이라...)

루체른 성곽(Museggmauer)... 꽤 걸어올라가야 한다... (가는 도중의 가게에서 우비를 시아버지로부터 사받은 와이프...)

앞에 건 일반 가정집의 성당이랄까 기도실이랄까...

성곽에는 탑들이 있고, 각각이 특징이 있고, 시민들이 돈을 갹출해서 뭔가 보수 위원회 같은 게 있고...

폰카로 성곽찍고 계신 아버지...

성곽 문 안의 경비병 석상...

퐁듀 식당으로 슬슬 가는 도중의 오른쪽이 고등학교였나... 하여간 학교...

예약한 시간이 아직 안 돼서 COOP에서 시간 때우는 중에 앞의 크리스마스(?) 대비 장식과 건너편 건물의 석상 장식...

중안 부근에 하얀 게 극장이고, 트윈타워 건물은 Jesuitenkirche, 예수회 교회...

날개가 있고, 악마를 죽이고 있는 걸로 봐서 미카엘...

배에 있는 레스토랑 빌헬름 텔(Schiff-Restaurant Wilhelm Tell)...

퐁듀 먹는다고 했더니 자기네들도 냄새나는 건 아는지, 퐁듀 손님은 따로 한 방으로 몰아넣는다...

왼편이 국물에 고기 익혀먹는 Fondue Chinoise, 오른쪽이 전통적인 Cheese Fondue... 

(둘다 맛있었는데... 맥주랑 먹기에는 감자튀김이 더 맛있었던 게 함정... 간이 잘 되어 있었...)

루체른에 왔으면 봐야 하는 빈사의 사자상... 아침에 일찍 가지 않으면 관광객으로 인산인해... 이거 보고 나오니 중국 관광객들이 인해전술로 들이닥치고 있었...

자, 인터라켄과 체르마트로 또 가는데...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이 시작하니 오늘은 여기까지...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