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쉬(Täsch)에서 차를 주차장에 대고, 저녁 해먹을 장을 보고... 열차로 체르마트로 와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


이전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밥을 해먹던 아파트 호텔 같은 걸 빌리려고 해서, 방이 3개에 거실(장작 난로도 있고)이 있는 곳으로 빌림...

왼쪽이 주방과 식탁, 오른편이 거실... 

(장볼 때 예상 대로 고기가 모자랐고, 그걸 햇반과 컵라면으로 보충해서 어쨌거나 저녁 대접...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셔서 다행이었음...)


호텔이름은 파이어 플라이... 아침에 체크아웃 하며 옆으로 뒤에 보이는 마터 호른... 


동네 한가운데 흐르는 강 위의 다리에서 보이는 마터호른... 이때까지만 해도 어제의 구름의 악몽이 사라졌었는데...




동네 교회의 묘지...


동네 교회...


고르너그라트로 올라가는 열차(Gornergrat Bahn)을 타고 올라가며 동쪽 풍경...


(이거 다음에도 장모님 모시고 또 가서 세번째 갔지만) 올라가는 도중의 뷰... 근데, 저 구름... -_-+


올라가니 구름이 덮쳐오고 있다...


이후는 구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누군가가 가져온 인형으로 설정샷 찍는 걸 옆에서 도촬...


포기하고 내려가니 구름이 걷힌다... -_-+


고르너그라트역 하나 전 역이었는데, 올라갈때 아버지가 역 풍경보고 싶으시다고 잠깐 내리셨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걸보고 죄다 우르르 내렸다가 다시 탔던 해프닝이 있었지...


또 동쪽 풍경...


내려오니 거의 다 갰다...



자, 이제는 알프스를 넘어서 이탈리아로 가는 일정...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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