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하고... 비행기 타기전까지 시간 있으니까... 비도 그쳤고... 어제 못 본 폭포 순례를...

 

낮의 반얀 나무길...

가까운 Rainbow Falls, 뭐 빛의 각도에 따라서 무지개가 보인대지만, 지금은 없는... 여기는 주차장에서 100미터 거리?

그리고, Akaka Falls... 오오, 이건 볼만했으나...

도는 길이 있는데,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저 폭포만 보고 나오면 좋은데... 그걸 다 돌면, 열대 우림의 터널을 빙글빙글 돌아서 땀 범벅이 되는... -_-

나중에 들어오는 미국인에게 그걸 설명해줬더니, 주차장 차에서 땀 식히는 중에 그 아저씨는 폭포만 보고 다음 행선지로 가더라는... -_-

 

그리고, 대충 점심을 공항에서 먹으려 했으나 식당이 안 열어서, 점심으로 콘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 불쌍한 전설...

 

그리고, 게이트에서 내 짐을 육안으로 식별해서 그게 실리는 모습도 볼수 있는 작은 공항 Hilo... -_-a

 

전체 하와이 여행 중에 어디가 재밌었냐 하면, 빅아일랜드의 호텔옆 흡연장에서 투숙객들과 주고 받았던 얘기가 제일 재밌긴 했는데, 음... 그냥 하와이는 오아후, 호놀룰루 정도만 다녀도 나쁘지 않지 않겠는가 싶은... 재방문 의사 그닥...

 

美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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