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공항 > 렌트카 획득 > 호텔 체크인 > 다이아몬드 헤드 란 불가능해보이진 않지만, 무식한 계획이 30분 넘어간 호텔 체크인으로 무산되고, 와이키키 해변 배회 시작...

 

대략 한시간 동안 4커플 정도 사진사와 함께 다니는 한국인 신혼 커플 본거 같고... 

잔잔하게 만들어서 놀라는 것인가, 모래가 쓸려나가는 걸 방지하기 위한 것인가 싶은 방파제...

대략 역광에 흐려서 분위기가 많이 어둡게 찍혔는데... 

빛을 이렇게 잡으면 상상하는 느낌의 와이키키 해변... 

올라가보지 못한 다이아몬드 헤드...

대략 석양...

담날 아침... 

매일 아침 들러서 아아를 포장한 스벅... 와이프가 스벅앱으로 사이렌 오더 되나 해봤는데... 가장 가까운 스벅은 제주도 xx점... 위에 가게는 와이키키에서 가장 맛있는 로코모코 판다길래 가봤다가 젊음의 열기(물리적 열기 포함)에 더워서 나온 스포츠 주점...

(어느 아침엔 어떤 아줌마가 아아에서 샷 빼서 달라고 주문해서 얼음물 네잔 들고 가는 광경도 있었지...)

North Shore 다녀온 다음날 맞게된 석양... 딱 타이밍이 좋았다...

마지막날 호텔 체크 아웃하면서 찍은 건너편 동물원... 

대충 Castle Waikiki Grand Hotel이란 곳에서 묵었는데... 

주차장 없어서 옆의 다른 유료 주차장 사용, 방값의 거의 1/3가량의 청소비(Cleaning Fee)를 따로 받으면서 매일 청소도 안하고 타월도 안 갈아주고, 쓰레기 자가 배출, 타월 데스크 직접 교환(그것도 이틀에 한번)...

하와이에 다시 가긴할까 싶긴한데, 다시 가더라도 여긴 아닌 걸로... 

 

美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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