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2-23 Manhattan

사진첩 2023. 5. 21. 15:11 |

호텔에 짐을 던지고... 지하철을 타고... (뭘 어떻게 돌아다닐지 몰라서, 공항에서 직원이 둘이 같이 다닐테니 표 한장으로 다녀라고 뽑아준 지하철 카드에 거의 매번 신용카드를 긁어서 충전해서 와이프 긁어서 먼저 들여보내고, 다음에 다시 긁어서 내가 들어가는 식으로 타고 다녔다...)

 

하여간... 뭔지 잘 모르겠는데, 들어본 라디오 씨티...

그냥 살라 포스터(?)가 보여서 낡은 건물들 느낌이라 찍어봤...

그리고, 그 유명한 타임 스퀘어...(Times Square 지만...)

담날... 대략 여신상 보고 돌아와서 북진 중에, 문 위에 머리 장식이 있는 건 대수롭지 않은데... 그게 인디언 같다면...?

네, 그곳은 미 원주민 국립 박물관 이었습니다...; (건물 전체를 찍으면 앞에 공간이 애매해서 풀샷은 멋이 없어서, 입구샷...)

그 끄트머리에 왠지 숙취상으로 보이는 석상이...  (근데, 스핑크스랑 미국이 뭔 상관인데...)

거기서 아주 조금 올라가보면, 또 유명하신 상승상의 화신 Charging Bull...

앞뒤로 사람들이 황소를 쓰다듬으면서 사진을 찍겠다고 줄이... (앞쪽은 정상적(?)으로 콧잔등이나 뺨에 손을 대는데... 뒷쪽은 황소 Bull알을... 아주 맨질맨질...)

그쪽거리를 올라가다보면, 보도에 누가(보통은 국가원수급) 언제 뉴욕항구로 들어왔다는 내용이 띄엄띄엄 적혀있었다...

 

그러다가... 온통 높은 빌딩 사이의... Trinity Church (성공회)... (삼위일체! LoL)

그리고, 또 가다가 만나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신축)...

그리고, 구 월드 트레이드 센터...(였던 곳)

사방에서 물이 흘러들어가서 가운데에서 다시 쏟아져 내리고, 주위에는 당시 희생자들의 이름과 소속이 죽 새겨져 있다...

거기서 그냥 점심 먹으러 지하철 타러 가다가, 신식 건물과 구식 건물이 섞인 거가 찍고 싶어서... 

점심 먹고, 대충 이동해서... 한 때 뉴욕의 상징이었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그 반대쪽의 플랫아이언(Flatiron) 빌딩... 존윅의 그 빌딩인 줄 착각했는데... 그건 월스트리트의 The Continental이란 빌딩이랜다... (실패! 땡!)

자, 이제 록펠러 센터 꼭대기의 탑 오브 더 락으로 가자... 걸어서... -_- (지하철 타기에 애매해서...)

가다가 만난 New York Public Library...

록펠러 센터 근처의 St. Patrick's Cathedral...

그리고, 올라가서... 센트럴 파크쪽... 

반대쪽의 엠파이어 스테이트와 허드슨 강과 쬐맨하게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뉴욕 끝.

(저녁 먹을 걸 사갖고 들어가서 쉬자고, 동네 슬라이스 피자집에서 포장했는데... 조각당 대충 1달러 언저리... 싼 건 싼 이유가...)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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