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6 Kualoa Ranch, Oahu

사진첩 2022. 11. 13. 17:30 |

각종 영화, 쥬라기 공원, 킹콩, 로스트(꽈찌쭈) 등의 로케지로 유명한 쿠알로아 랜치...

 

거기를 ATV로 도는 투어가 있는데... 뭔가 귀찮아서 가이드가 운전하는 버전으로 신청...

 

가다가 Yammy Huli Huli Chicken에서 점심 먹으려는데... 닭집 답게 주위에 돌아다니는 닭... (n년전에 태풍으로 양계장 몇개가 날아가서 야생닭이 무척 많다고 함... 일단 식재료는 아님.)

대략 통닭 장작구이집... 

1인분은 반마리... 

쿠알로아 랜치에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에 방문한 유명인, 촬영한 작품 전시한 곳의 한 구석에 BTS...

대략 쿠알로아 랜치를 자전거, 말, ATV, 버스 로 돌아다니는 여러 상품이 있다...

대충 탑승용 말...

뭐, 대략 운전 잘 못하면 가이드가 아웃시킬 수도 있고, 운전자 손에 여러분의 목숨이 달렸다. 사고나면 다 관광객 니들 책임이다. 라는 서류에 사인하고, 가이드 차에 탑승... 가이드차가 맨 앞과 맨뒤인데, 대충 맨 앞차에 타서 시야는 좋았다...

 

쥬라기 공원 삘을 위한 거 같겠지만, 실제로는 방목한 소을 가두고 있는 문... -_-

못생긴 모아이상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모아이상 이동 방법에 대한 다큐 찍고서 가질래?라고 말하면서 버리고간 거랜다.

가이드 설명으로는 이 쿠알로아 랜치가 사유지라는데, 독일계 아저씨가 의료 봉사하러 왔다가 당시 하와이 국왕의 오른팔 정도가 되면서 양쪽 산맥(?) 사이의 땅을 뚝 떼어서 줬다고 한다... 그 이후로 해변 쪽을 국가에서 매입한 이후로 나머지 땅은 그냥 사유지...

뭐 당시 세트를 남겨놓고서 관광객 맞이중...

실제 2차대전때의 벙커...

방목된 소들...

킹콩을 뜯어먹은 소들... (아니야...)

소중에 우두머리 수컷... 대략 혼자 울타리를 독점 중...

도로 점거 시위 중... (아니라고...)

여기도 쥬라기 공원에 CG로 덮었다는대, 영화가 기억이 안나서... -_-a

뭐 하여간... 가이드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재미 있었음... 뒤 차의 중국 유학생 같은 여자애가 선두차에 타고 싶다고 그랬지만, 와이프가 이 차에 다른 여자 타는 건 반대한다고 얘기해서 돌려보냈다던가... 트랙터 가리키면서, 더락이 뭐 또 찍냐... 단체 사진 찍어주는데 끼진 않고, 옆에서 3,2,1,쩜프라고 얘기해서, 나머지 사람들 단체로 펄쩍거리게 만들었다거나... 소가 옆에서 실시간으로 배변하고 있길래 불 싯 라이브라고 얘기해주거나... 자기는 작년에 결혼했는데, 여기 결혼식장은 좀 비싸긴 한데, 결혼식장도 빌려준다...(대략 장소 대여비 5000달러, 천막치고하는데 5000달러, 기타 케이터링은 별도...) 영화 찍는다고 장소 임대해주면 자기네들은 노는 날이거나, 해당 촬영팀 보조나 엑스트라로 뛴다... 뭐 그런...

 

하여간... 대략... 하와이 끗.

 

다음엔 어디로...

 

美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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