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13 - 충무로...

충무로에 혹시나 하루만에 110 필름이 현상될까했지만...

 

하여간, 토이카메라에 가서 필름 현상을 맡기러... 졸려서 버스 타기전에 카메라 떨어트리고... -_-;;;

 

하여간...

 

명동성당 앞에서 버스 내려서... 성물(聖物) 가게의 마리아님... 전에 한 성당에서 본 귀여운 마리아 님도 있어서 사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ㄲㄲ

 

하여간...

 

 

중부경찰서도 지나고...

 

 

가기전 그린 지도가 잘못됐는지 어디가 잘못됐는지 좀 헤매고...

 

 

맡겼더니, 화요일 나온다나... 아... 점점 필카가 멀어지고 있... ㅋ

 

하여간... 충무로의 가로등은 영화 카메라 모양...

 

 

왠지 찍었더니 색감이 좋아서...

 

 

 

충무로역을 바라보고 해를 향해... 이런 분위기에서 흑백으로 찍는 것도 옛날 라이프지에서 본 사진 같아서 좋다... 살짝 뉴욕? ㅎ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저 멀리 남산이 보이고...

 

 

의미 없이 가로등도 찍고...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