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01 - 테헤란... 路

테헤란에는 '서울로'가 있다나... 하여간 자매결연(?) 맺으면서 서울에는 테헤란로가 있다.

 

하여간, 사진관에서 DSLR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보면 느낌이 확실히 틀려서 몇장 뽑으러 가면서 카메라를 들고 갑니다만... 그게 70-300mm 셋팅. ㅎ

 

고교생들이 잔뜩 선정릉에 왔다갔다 하는 가운데 사진관으로 가는데...

 

은행 나무의 노란색, 버스의 파란색, 이발소 마크와 건물의 빨간색? ㅎ

 

 

건너편 골목의 어지러운 전선...

 

 

사진 인화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잘 찍히기 위해서 좋은 피부를 하는 로션과 머리를 고정시키고 변형시키는 헤어 제품과... 딱풀?

 

 

 

이게 픽쳐스타일 충실설정...

 

 

이게 풍경... 채도가 올라간다.

 

 

비도 왔는데, 역시 테헤란로... 부옇다...

 

 

 

 

 

 

그리고, 소화전...

 

 

 

 

왠지 색깔 순서대로의 가로수...

 

 

 

이것도 픽쳐스타일 차이... 처음이 풍경... 하늘 파란색이 강하고, 채도가 높다.

 

 

이게 충실 설정. 노말이나 뉴트럴 보다는 채도가 조금 높지만 이쁜 맛은 안 든다. ㅎ

 

 

가로수와 재규어... 뭐 별로 의미는...

 

 

하여간 뭐 그런 토요일..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