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25 - 주산지 (2) + 인근...

자 이어서...

 

주산지 가운데 한 그루...

 

 

주산지와 물버들의 마력을 끊고서 돌아선다. 사람 사진을 찍으려면 해가 서쪽에 있는 오후가 나을 것 같다. 해를 등지고서 사진을 찍으려던 처자 둘이 안스러웠다.

 

그러는 본인은 본인 그림자나... ㅋ

 

 

되돌아 나오는 가을 산길의 풍경...

 

 

뭔가 두 나무가 셋트인 것 같아서...

 

 

조리개를 조이고 찍었는데, 물결에 비추인 모든 것들에서 빛살이 나온다. 이쁘다.

 

 

산 그림자에 갈대를 찍어본다.

 

 

해가 완연히 뜬 후의 입구... 아 저 하늘의 점은 센서에 낀 먼지다. 가지고 있는 렌즈 다 가져가서 바꿔끼우다 보니 들어갔다 보다. -_-

 

 

 

어머니가 맘에 들어하는 한장...

 

 

입구쪽 둑에서 바라본 정경...

 

 

 

나오는 길 옆 숲...

 

 

 

가을 산 길에서 사진을 찍고 계신 관광객...

 

 

 

 

아래쪽은 사과밭인데, 망원으로 땡겨서 사과를 찍어봤는데 별로 맛있어 보이지 않게 찍혀서,(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어서) 버렸다.

 

 

저쪽 봉우리를 망원으로...

 

 

청송군내에서 '사과문화축제'인가 뭔가를 한다고 교통 통제에 여러가지 했다. 이후 사진들은 아마도 그런 일환으로 길가에 심어놓은 꽃들과 장식물(?)들이다.

 

이게 뭔 꽃이더라... -_-

 

 

 

 

 

 

 

 

 

 

뭐 그러고 집에 돌아온 하루...

 

담엔 어디 가보지...?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