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시작도 하기 전에 간 이걸 다시 보러...


아직 초대권이 안 풀렸는지, 전시장은 한산했다. 케르테츠가 뭐든지 다 해본 것을 우리는 해볼뿐이랄까... 그 때 사진을 찍어서 작품을 한다는 것이 참 쉬워 보였달까... 물론 그 때의 카메라는 지금의 것보다 한참 불편하고 비싼 놈이었겠지만... 사진 찍는 사람으로서 가볼만 하다. Paris de Nuit 였나 밤의 파리를 주제로 찍은 사진집이 갖고 싶었다.

입장하는데 시스템 장애라고 현금내고 들어갔... -_-;

하여간, 그 앞의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 부분에 설치 예술로 손수건을 주욱 둘어놓았다. 한,중,일의 얼라들 + 기성품 인 듯하다.















아아... 5D 바디를 수리 맡겨놓은 사이에 메모리카드와 배터리를 공유하는 파워샷 G6를 다시 꺼내 들었더니 진짜 맘에 안든다... 사진 찍기가 싫을 정도로... -_-;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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