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26 - 쌀집고양이...
사진첩 2009. 9. 26. 23:20 |장안에 잠시 화제가 됐던(?), 되고 있는(?) 쌀집 고양이...
저번에 일요일에 왔다가 이번엔 제대로 영업하고 있는 토요일에 습격...
3천원이었다가 4천원이 된... 음... 재료값의 인상일까... 뭘까... 다른 깨달음이 있었던 걸까...
하여간... 토요일 점심... 이라 한산인 건가 그냥 한산인건가... 느낌이 좋은 공간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좋다. 다만... 겨울이 오면 어떨라나... 화로라도 줄라나... ㅎ
고양이님께서 보고계셔...
메뉴판 겸 카운터... 셀프, 선불. 왼쪽의 먹을 것과 오른쪽의 마실것...
바나나 라씨가 있는 줄 이제 봤네... -_-;
주문을 하고 돌아다니며 사진질...
주인장의 글씨가 어색하지 않게 맘에 든다.
나왔다.
요고이 커리앤빠랏따앤밥. 왼쪽 위가 빠랏따. 찰기가 있고 바싹 구워지진 않고 기름기가 적은 크로와상이라고 부르면 좀 이상하려나... 살짝 단맛이 있고 고소 하다. 밥위의 빨간 건 망고 피클이었나 뭐였나. 짜고 새콤함...
요고이 쌀고커리앤 뿡. 오른쪽에 담긴 야채 볶음(?)이 뿡이다. (갑자기 니미뿡...이런 게 생각나고... -_-)
두가지 모두 커리는 같은 것. 브로콜리 한조각,(두조각 세조각 이런 거 없고 한조각 인건가.) 감자와 양파로 맛을 낸 육수(고기가 안들어가지만 육수...응?)에 향신료를 갈아넣은 스타일의 카레. 동남아, 인도에서의 카레는 이것이 정석. 평소의 카레와 비교하면 신맛이 있고 묽은 듯한 느낌이지만 향이 풍부하다. 약간 싱거운 듯도 하고 조금씩 먹기도 귀찮아 벌건 피클도 섞어서 다 섭취... 꽤 양이 된다.
뿡은... 뭘까뭘까 했는데... 중국집의 약간 국물있는 잡채밥의 경우의 맛이 나는 것 같다.ㅎ 시금치,양파,완두콩,큰콩 등이 들어있다. 카레의 맛을 씻어주는 듯한 느낌이다.
다시 먹으면서 먹고나서 사진질...
2층(?)의 공간... 다음에는 여기 구석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나 볼까... -_-
위에서 본 전경... 베란다는 흡연실...
이게 없으면 쌀집고양이가 아닌 고양이 신전. 고양이 스승님을 모셔뒀다.
일요일날 안하는 게 제일 거시기한... ㅎ
색다른 카레를, 원래의 카레를 맛보려면 가볼 일이다.
미니.
저번에 일요일에 왔다가 이번엔 제대로 영업하고 있는 토요일에 습격...
3천원이었다가 4천원이 된... 음... 재료값의 인상일까... 뭘까... 다른 깨달음이 있었던 걸까...
하여간... 토요일 점심... 이라 한산인 건가 그냥 한산인건가... 느낌이 좋은 공간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좋다. 다만... 겨울이 오면 어떨라나... 화로라도 줄라나... ㅎ
고양이님께서 보고계셔...
메뉴판 겸 카운터... 셀프, 선불. 왼쪽의 먹을 것과 오른쪽의 마실것...
바나나 라씨가 있는 줄 이제 봤네... -_-;
주문을 하고 돌아다니며 사진질...
주인장의 글씨가 어색하지 않게 맘에 든다.
나왔다.
요고이 커리앤빠랏따앤밥. 왼쪽 위가 빠랏따. 찰기가 있고 바싹 구워지진 않고 기름기가 적은 크로와상이라고 부르면 좀 이상하려나... 살짝 단맛이 있고 고소 하다. 밥위의 빨간 건 망고 피클이었나 뭐였나. 짜고 새콤함...
요고이 쌀고커리앤 뿡. 오른쪽에 담긴 야채 볶음(?)이 뿡이다. (갑자기 니미뿡...이런 게 생각나고... -_-)
두가지 모두 커리는 같은 것. 브로콜리 한조각,(두조각 세조각 이런 거 없고 한조각 인건가.) 감자와 양파로 맛을 낸 육수(고기가 안들어가지만 육수...응?)에 향신료를 갈아넣은 스타일의 카레. 동남아, 인도에서의 카레는 이것이 정석. 평소의 카레와 비교하면 신맛이 있고 묽은 듯한 느낌이지만 향이 풍부하다. 약간 싱거운 듯도 하고 조금씩 먹기도 귀찮아 벌건 피클도 섞어서 다 섭취... 꽤 양이 된다.
뿡은... 뭘까뭘까 했는데... 중국집의 약간 국물있는 잡채밥의 경우의 맛이 나는 것 같다.ㅎ 시금치,양파,완두콩,큰콩 등이 들어있다. 카레의 맛을 씻어주는 듯한 느낌이다.
다시 먹으면서 먹고나서 사진질...
2층(?)의 공간... 다음에는 여기 구석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나 볼까... -_-
위에서 본 전경... 베란다는 흡연실...
이게 없으면 쌀집고양이가 아닌 고양이 신전. 고양이 스승님을 모셔뒀다.
일요일날 안하는 게 제일 거시기한... ㅎ
색다른 카레를, 원래의 카레를 맛보려면 가볼 일이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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