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 옆의 커피집...

커피가 다 떨어져서, 어디 사러 가기도 귀찮고...

동생을 징발해서 원두 사러...

전에 콜롬비아 수프리모가 없어서 못 마셨는데, 마셔보지도 않고 덜컥 구입. 동생은 만델링...

하여간 기다리다가... '당신만으로 인생은 아름답다.'

고양이 인형들... 왠지 오타루의 인형집 애들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일단의 사람들이 동호회 모임 같은 분위기로 얘기중이고... 꽤 비싸보이는 오디오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무시무시하게 나오고 있었다... 저음의 현 떨림이 전달되는...

커피는 아직 안내려봤고... 맛 있으면 다시 사오고 아님 말고...

뭐 그런거지...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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