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29 - 오가노 주방 (OGAの廚房) @ 양재천변
사진첩 2010. 5. 29. 23:38 |음... 오가노 주방(OGAの廚房)이라고 소리만 들어서도 오씨가 하는 주방인 것 같은데 중간에 이상한게 들어있네... 같은 느낌의...
와인, 소주, 사케 등과 퓨전 일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과 술을 마시는 시간이 분리되어 있다거나 그렇다...
하여간, OGA는 오거닉이란 소리고 の는 '~의'라는 거고 廚房은 주방이다...
토오시 같은 느낌의 샐러드... 간장 베이스의 오리엔탈 소스에 꽤 매운 맛의 뭔가, 오렌지 껍질이 소스로 버무려져 있다. 수저가 나무인게 특징이라면 특징...
약간의 내부 모습...
연어 시소. 시소는 '자소'의 일본식 발음으로 차조기잎이다. 깻잎과의 독특한 향이 있는 풀때기로 일식집에서 깻잎 한 1/4정토 크기에 끝부분이 더 뾰족한 느낌의 그 잎인데... 그걸 페이스트 상으로 만들어 훈제(?)연어 위에 올리고, 케이퍼를 올려뒀다. 자매품으로 광어 시소도 있다. 하여간, 이거 한 점, 사케 한잔 해야하는데, 운전을 해야 해서... -_- 하여간, 차조기 향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맛있지만... 2.3만...
카츠동... 배추와 표고버섯이 들어 있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그리고, 양이 제법 많다. 그리고, 카츠는 기름이 없다... 살만 퍽퍽하다... 가츠동 츠유는 미린등을 제대로 쓴 맛이 나지만... 음... 기름기가 없어서 좀... 왼편에 보이는 국물에서는 약간 비릿한 맛과 함께 매운 맛이 난다. 1.8만...
카레로 유명한 '달'과 같은 건물에 있다.
이전에 술 마시러 한 2~3번 들렀었는데, 맛은 먹어봤던 모든 메뉴들이 괜찮다. 다만 가격의 압박이 좀 있다. 사케의 종류도 많고, 일본 소주(쇼츄-)도 많다. 위스키나 와인도 많다.
교통편과 가격의 압박이...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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