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に会いたくなるから - 西野カナ

君に会いたくなるから

 

降り出した雨を見上げて

君の声聞きたくなった

きっと今どこかで君も同じ空を見てるの？

 

君とのメールも写真も全部

消えたのに 思い出は消せないままで

ふいに鳴り響く 着信知らせる君の番号

 

会いたかった さみしかった

でも何一つ君に 言えなかった

君の声 少しでも聞きたくて

強がっていること 気づいたなら

やさしくしないで

君に会いたくなるから

 

「またいつか会おう」なんて

叶わない約束して

簡単にうなずかないで 涙こぼれちゃうから

 

手をつないだり 抱きしめあったり

そんな日がずっと続くと思っていた

どうして?今二人終われない電話に戸惑ってる

 

会いたかった さみしかった

でも何一つ君に 言えなかった

君の声 少しでも聞きたくて

強がっていること 気づいたなら

やさしくしないで

君に会いたくなるから

 

きっとこれから先も

君を忘れたりしないよ

二人過ごした思い出が

今キラキラ輝いていく

 

会いたかった さみしかった

でも何一つ君に 言えなかった

君の声 少しでも聞きたくて

強がっていること 気づいたなら

やさしくしないで

 

会いたかった さみしかった

でも何一つ君に 言わなかった

これからは もう前を向きたくて

強がっていること 気づいたなら

やさしくしないで

君に会いたくなるから

 

......

 

君に会いたくなるから(널 만나고 싶어지니까)

 

내리기 시작한 비를 올려보고

니 목소리가 듣고싶어졌어

분명 지금 어딘가에서 너도 같은 하늘을 보고 있니?

 

너와의 문자도 사진도 모두

지워졌는데 추억은 지울수 없는 채로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엔 너의 번호가

 

보고싶었어 외로웠었어

하지만 무엇하나 네게 얘기할 수 없었어

니 목소리 조금이라도 듣고 싶어서

센척하고 있는 거 알아차렸다면

다정하게 굴지마

널 만나고 싶어지니까

 

“담에 또 보자”같은

이뤄지지 않을 약속하고서

간단히 끄덕거리지마 눈물이 나오잖아

 

손을 잡고 있거나 끌어안고 있거나

그런 날들이 계속될거라 생각했었어

어째서? 지금 둘 끊을수 없는 전화에 망설이고 있지

 

보고싶었어 외로웠었어

하지만 무엇하나 네게 얘기할 수 없었어

니 목소리 조금이라도 듣고 싶어서

센척하고 있는 거 알아차렸다면

다정하게 굴지마

널 만나고 싶어지니까

 

분명 앞으로도

널 잊거나 하지 않아

둘이 보낸 추억이

지금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보고싶었어 외로웠었어

하지만 무엇하나 네게 얘기할 수 없었어

니 목소리 조금이라도 듣고 싶어서

센척하고 있는 거 알아차렸다면

다정하게 굴지마

Missing you

 

보고싶었어 외로웠었어

하지만 무엇하나 네게 얘기하지 않았어

이제부턴 더 앞을 향하고 싶어서

센척하고 있는 거 알아차렸다면

다정하게 굴지마

널 만나고 싶어지니까

......

조금씩 후렴구의 가사가 바뀌는 거,  聞きたくて~~의 바이브레이션 등이 좋아서 급 번역... ㅋ
남자가 잘못 걸었는지, 술먹고 걸었는지, 뭔 맘에 걸었는지, 서로 얘기하기를 기다리는 그런 상황이려나...

미니.